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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운물류 > 해운산업연구실]2019-12-22 12:29:43/ 조회수 772
    • 서아프리카 케미컬 운반선에도 해적 사건 발생. VL 시황 9.5만 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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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아프리카 해역에서 해적사건이 속출하고 있습니다.

      현지 시간 12월 3일 나이지리아 앞바다에서 그리스 대기업 선주사인 Navios 그룹의 대형 유조선(Very Largy Crude Carrier·VLCC)이 습격된 사건에 이어 12월 16일에는 토고 앞바다에서 영국 선주 Union Maritime의 케미컬 유조선이 해적의 피해를 당했습니다.

      배선 위험 증대로 인해 시황 급등이 발생했습니다. 12월 17일 서아프리카발 VLCC의 월드 스케일(World Scale·WS)은 유럽착이 105, 용선료 환산시 약 9만 5,000달러를 기록했습니다.

      Navios의 해적 피습 사건 이후 WS는 100 안팎을 기록하면서 연일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EU 유조선 관계자에 따르면 현지 시간 12월 16일 토고 앞바다에서 영국 Union Maritime 보유 1만 9,100중량톤급 케미컬 운반선인 Duke(2003년 준공, 마샬 아일랜드 船籍)가 해적의 습격을 받아 일부 승무원이 납치되었습니다.

      서아프리카 바다에서 2019년 해적사건이 빈번해졌습니다. 배선 리스크가 한층 높아지면서 아프리카 배선에 대한 선주의 반발이 강해져 아프리카 항로에 프리미엄이 붙고 있으며, 이러한 영향으로 전세계 전체 항로에서의 VLCC 용선료가 상승하고 있습니다.

      유조선 시장 리포트(12월 17일자)에 따르면 미국 석유 제조 메이저 업체인 Exxon Mobile이 서아프리카발 유럽착 항로에서 SEAPASSION(2017년 준공, 26만톤급)을 WS 105, 용선료 환산시 daily 약 9만 5,000달러로 계약한 것이 보고되었습니다.
       
      전날인 16일에는 서아프리카발 인도착 항로에서 운임 총액 640만 달러, daily 환산 시 약 8만 4,000달러의 스팟 계약이 체결되었습니다. 이처럼 최근 성약되는 VLCC 스팟 계약은 모두 손익분기점인 약 3만 달러를 상회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전술한 SEAPASSION과 인도착 안건의 경우 이번 해적사건이 발생하기 이전의 것입니다. 향후 해적 사건의 영향이 VLCC 시황에 어떻게 반영될지 주목됩니다.

      국제해사국(International Maritime Bureau·IMB)에 따르면 2019년 한해 전 세계의 해적·무장 강도 사건은 10월 중반 시점 기준 119개가 발생한 것으로 확인되고 있습니다.
       
      이 중 선원이 인질로 잡히거나 납치되는 사건의 80% 이상이 서아프리카 기니만에서 발생하고 있습니다. 유조선 선사는 서아프리카 취항 시 기니만 등 위험한 해역을 항행 시 민간 무장경비원의 동승과 같은 대책을 강구해 안전 확보를 나날이 꾀할 필요가 있습니다.

      올해 유조선에 피습 사건이 계속 발생하고 있음에 따라 세계 유조선 해운 관계자들은 세심한 주의를 기울이며 경계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https://secure.marinavi.com/news/file/FileNumber/114568
      Tradewinds 2019년 12월 18일 제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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