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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양 > 북방극지연구실]2019-09-11 09:58:43/ 조회수 1383
    • [매일북극] 러시아, 미국과의 분쟁으로 개발이 잠정적 중단된 카라해역 유전 다시 개발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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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러시아 심토관련 정부 기관인 Rosnedra의 대표는 어제 카라해역 근처 포베다(Pobeda) 연안의 북극유전이 배럴당 130~140 USD에 개발 가능성을 발표하였다.
      세계 석유 산출량 1위 기업인 로스네프트(Rosneft)는 2014년 북극해의 카라해역에서 첫 탐사 유정을 시추하였고 그 굴착 장비는 미국 파트너 회사인 엑손 모빌(Exxon Mobil)이 제공하였다.
      하지만, 2014년 우크라이나 크림반도 병합 및 동 우크라이나 내 친 러시아 무장 분리주의파 지원으로 미국은 러시아에 제재를 가했고 그로 인하여 엑손 모빌은 로스네프트와의 프로젝트에서 철수 할 수 밖에 없었다.
      로이터 통신은 2015년에 로스네프트사는 2018년 이전에는 카라해역에서 시추작업을 다시 재개 하지 않을 것이라고 특종보도 하였다. 앞서 설명한 미국의 대-러시아 제재로 인하여 엑손 모빌과의 협정이 무기한 연기되었고 그 결과, 유정개발에 필요한 특수장비와 개발에 제공되기로 한 투자금의 유입이 사실상 불가능해 졌다고 로스네프트사의 내부자가 전하였다. [참고 자료: https://www.reuters.com/article/us-russia-rosneft-kara-sea/exclusive-russias-rosneft-unlikely-to-resume-kara-sea-drilling-before-2018-sources-idUSKBN0OR16H20150611]
      결론적으로, 이번 러시아의 카라해역 개발에 대한 발표는 북극해에서의 미국과의 관계에 대한 추후를 판단 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 기대한다.
      https://www.reuters.com/article/oil-russia-offshore/russia-sees-arctic-offshore-oil-development-feasible-at-130-140-per-barrel-interfax-idUSR4N26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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