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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운물류 > 해운산업연구실]2019-06-30 18:41:48/ 조회수 1357
    • 일본 내항에서 저유황유 실선 트라이얼 실시. 소형 내항선부터 대형 페리까지 순차적 실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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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토교통성 미즈시마 사토루(水嶋智) 해사국장은 6월 27일 정례 브리핑에서 SOx 규제에 관한 현 대응 상황에 대해 일본 석유회사로부터 공급된 적합유를 사용하는 연안항로에서의 실선(実船) 트라이얼을 이날부터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중소형 화물선 여러 척의 실선 트라이얼을 시작으로 앞으로 소형 내항선부터 대형 페리까지 폭넓은 선종 시험을 순차적으로 실시할 방침입니다.

      미즈시마 국장은 "트라이얼 결과를 가능한 한 빨리 검증해 정리하고 싶다. 얻어진 기술적 지식은 2019년 3월 말에 발간한 규제적합유 선박 연료 『안내서』에 반영해 개정판을 발간하고 성과를 관계 업계에 공유할 계획이다"라고 언급했습니다.

      동 실선 트라이얼은 국토교통성 뿐만 아니라 자원에너지청과 국교성 해사국에 의한 공동 사업의 틀로서 실시됩니다. 또한 해상기술안전연구소와 일본해양과학이 사업실시 주체로 실선 트라이얼에 참여하는 선박을 공모했으며 이후 공모에 지원한 선사의 운항선박을 대상으로 실선 트라이얼을 실시하는 것입니다.

      한편 미즈시마 국장은 SOx 규제에 수반하는 코스트 부담에 대해 27일 "사회 전체적으로 코스트를 부담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재차 강조했습니다. 미즈시마 국장은 2019년 4월 제조업체 등 화주 이익집단인 경단련(経団連) 등과 공동으로 개최한 ‘SOx 규제에 따른 영향을 사회 전체적으로 널리 이해 받기 위한 심포지엄’에 참석해 사회 전체적 코스트 부담이 필요함을 주장한 바 있습니다.

      또한 미즈시마 국장은 27일 정례 브리핑에서 향후 각지에서 지방 설명회를 개최해 화주 관계자들에게 SOx 규제에 대해 설명하는 자리를 마련할 방침을 밝혔습니다. 지방의 화주 기업에 대한 환경 규제 이해를 높이는 것이 목적입니다.

      첫 설명회는 6월 27일 오후 마츠야마시(松山市)에서 ‘SOx 규제에 관한 설명회’의 타이틀로 시코쿠(四国) 운수국 주최, 시코쿠 경제 연합회 후원으로 개최됐습니다. 향후 전술한 바와 같이 다른 지역에서도 순차적으로 설명회를 개최할 방침으로 ‘지방 화주 기업에 SOx 규제에 대한 이해를 양성’ 하는 것이 목적입니다.

      https://secure.marinavi.com/news/file/FileNumber/110039
      일본해사신문 2019년 6월 28일 제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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