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검색옵션
    • [해양 > 북방극지연구실]2017-04-24 13:30:37/ 조회수 1133
    • "엑손 모빌(Exxon Mobil) 사, 유전 개발을 위해 대러제재 면제 요청"
      평가덧글
      인쇄보내기
    • "엑손 모빌(Exxon Mobil) 사, 유전 개발을 위해 대러제재 면제 요청"

      지난 수요일 월스트리트 저널은 엑손모빌(Exxon Mobil) 사가 미국 재무부(Treasury Department)에 대러경제제재에 대한 의무면제 신청 사실을 보도했습니다.

      크림반도사태 이후 미국정부가 대러 경제제재를 계속하고 있는 와중에 엑손모빌 사는 러시아 로스네프트(Rosneft) 사와의 공동 흑해 석유가스 사업을 위한 의무 면제를 구하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대체적으로 면제 신청이 승인되는 경우는 환경 및 안보에 근거한 것으로, 이번 엑손 모빌의 면제신청이 받아들여지기는 힘들다는 것이 중론입니다.

      엑손모빌 사는 북극의 카라 해(Kara Sea) 오일시추에 관한 면제를 신청, 승인 받은 바 있으며, 경제제재에 포함되지 않는 사할린 섬(Sakhalin Islands) 근교 석유가스 시추 사업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또 한편, 엑손모빌 사는 흑해 이외에도 바렌츠 해(Barents Sea)와 바제노프(Bazhenov) 셰일가스전에도 꾸준한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엑손과 로스네프트가 2011년 북극해와 흑해에 32억 달러를 투자를 위한 전략적 제휴를 맺은바, 엑손 모빌의 향후 러시아 에너지 개발 및 투자, 이에 따른 트럼프 행정부의 대응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자세한 사항은 아래 링크를 참조하세요.
      https://www.nytimes.com/2017/04/19/business/energy-environment/exxon-mobil-russia-sanctions-waiver-oil.html?_r=0
댓글달기

비밀번호 확인

: 취소



많이 본 뉴스

WEEKLY REPORT KMI 동향분석 Ocean & Fisheries 해양수산 KMI 월간동향

하단 메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