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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양 > 북방극지연구실]2017-03-27 14:11:12/ 조회수 1222
    • “러시아, 스발바르 해역 대륙붕에 관한 연구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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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러시아, 스발바르 해역 대륙붕에 관한 연구 시행”

      무르만스크 해양생물학연구소는 러시아의 Dalnye Zelantsy 호가 24일 동안 스발바르 해역에서 해양 연구를 수행할 계획임을 밝혔습니다.

      러시아 측은 동 연구는 순수한 학문적 성과를 목적으로 하고 있으며, 해저 석유매장량 측정과는 무관하다는 의견입니다.

      노르웨이 측은 스발바르 조약에 따라 노르웨이만이 천연자원 탐사를 목적으로 동 지역의 대륙붕 해저지형 연구를 수행할 수 있으며, 동 지역에 관한 접근을 규제할 권리를 가진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만약 스발바르에서 해저맵핑 연구가 시행될 경우, 동 지역이 다시금 분쟁의 중심에 서게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특히 러시아의 경우 2014년 이래 스발바르 지역에 대한 관심을 꾸준히 표명하고 있으며, 관련 연구에도 적극적인 모습입니다.

      스발바르 제도는 노르웨이와 러시아, 노르웨이와 유럽 국가의 이해관계가 혼재하는 곳으로, 러시아의 적극적인 스발바르 해역 정책이 동 지역의 지정학적 역학관계에 어떤 영향을 미치게 될지 주목됩니다.

      자세한 사항은 아래 링크를 참조하세요.
      https://thebarentsobserver.com/en/arctic/2017/03/russia-expands-studies-svalbard-shel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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