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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양 > 북방극지연구실]2017-03-17 10:04:16/ 조회수 1365
    • “노르웨이 정부, 바렌츠 해 석유가스 라이센스 추가 발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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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르웨이 정부, 바렌츠 해 석유가스 라이센스 추가 발급”

      노르웨이 바렌츠 해에서의 유전 개발 기회가 커지고 있습니다. 노르웨이 석유에너지부(Ministry of Petroleum and Energy)는 바렌츠 해의 93개의 석유가스 블록에 대한 입찰공고 계획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오는 24회 석유라이센스 라운드에서 동 입찰이 진행될 예정이며, 입찰대상 블록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6월 이전에 공개될 전망입니다. 과정이 순조롭게 진행될 경우 2017년 말이면 입찰이 시행될 것이나, 노르웨이 정부는 적잖은 대내외적 마찰을 겪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입찰후보대상 블록 중 일부는 소위 ‘스발바르 존(Svalbard zone)’이라 불리는 곳에 위치하고 있으며, 러시아는 스발바르 조약을 근거로 노르웨이의 동 지역 자원개발 권리를 부인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또 한편, 노르웨이 정부는 북극 석유가스 개발을 두고 네이처앤유스(Nature and Youth) 및 그린피스(Greenpeace)와 법률분쟁을 겪고 있습니다. 노르웨이 정부가 국제, 국내적인 마찰에도 불구하고 이번 바렌츠 해 개발을 강행하는 이유는 EU의 북극 자원개발 금지 움직임을 고려한 것으로 추측됩니다.

      자세한 사항은 아래 링크를 참조하세요.
      https://thebarentsobserver.com/en/industry-and-energy/2017/03/going-all-norway-opens-its-arctic-shelf-wide-open-oil-drill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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