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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양 > 중국연구센터]2017-03-28 11:07:16/ 조회수 1885
- [푸저우시(福州市) ‘13·5’ 해양경제발전 전문계획 발표]
- [푸저우시(福州市) ‘13·5’ 해양경제발전 전문계획 발표]
■ 육·해 통합발전 전략 실시, 항만과 복지의 일체화 건설 추진
최근 <푸저우시 ‘13·5’ 해양경제발전 전문계획>이 발표되었으며, 육지와 해양의 통합발전, `스마트 해양' 건설 촉진 및 국가급 해양문화생태보호구 건설 등의 내용이 제시되었다. 푸젠성은 육·해 통합발전 전략을 견지하면서 연강(滨江)도서에서 연해(滨海)도시로 전환 발전할 계획이다.
푸저우시의 관할해역 면적은 10,573㎢이다. <계획>에서는 `항만발전으로 도시 진흥'의 일환으로 육·해 통합발전 전략을 실시하고, 해양과 육지를 종합한 계획을 수립하고, 해역, 연안과 내륙 배후지를 통합적으로 개발한다. 연해지역의 대규모 중심도시로 적극 발전시키고, 지역 항만도시를 육성하여 푸저우 도시권의 파급효과를 강화한다. 또한, 항만과 배후지 일체화 건설을 촉진하고, 임항산업을 연결고리로 하여 내륙지역을 해양경제 발전의 튼튼한 배후지로 만든다. 또한, 항만물류, 항만공업, 선박 제조(정비), 연해 원자력 발전과 석유화학 등 임항산업들이 항만 배후지역에 광범위하게 배치하도록 하여 배후지 도시 발전을 위한 산업 지원을 강화한다.
■ '인터넷+해양경제'로 푸저우의 '스마트 해양' 건설 촉진
<계획>에서 빅데이터 배경 하에 `인터넷+해양경제' 모델로 해양경제를 발전시키고 푸저우의 `스마트 해양' 건설을 촉진해야 한다고 제시했다. `13·5' 기간 동안 푸저우는 완전한 스마트 해양 프레임 체계를 점차적으로 구축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해양에 대한 전면적이고 입체적인 파악, 광범위한 상호 연계, 과학적이고 정확한 정책결정 및 지능적이고 편리한 서비스 제공 등을 실현하게 될 것이다. 이와 동시에 해양에 대한 관리·통제, 해양권익의 보호, 해양에 대한 개발과 이용 및 해양환경의 보호능력을 전면 제고하게 될 것이다.
또한, 대만해협(台湾海峡)과 해상실크로드의 연선해역을 포함하는 해양‘감지’네트워크를 기본적으로 구축할 계획이다. 더불어, 해양 빅데이터 센터와 클라우드 플랫폼을 구축하고, 스마트 해양 통제관리 센터를 건설하며, 해상실크로드 스마트 항로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 국가급 해양문화생태보호구 구축, 해양문화산업 적극 추진
<계획>은 푸저우시를 국가급 해양문화 생태보호구로 건설하자고 제시했다. 그 중에 해양과 관련된 비물질적 문화유산에 대한 발굴과 보호를 강화하고, 해상실크로드의 세계문화유산에 대한 신청을 적극적으로 추진한다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또한, 국가급 해양(종합)문화생태보호구 신청과 건설사업도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어업(바다낚시, 양식, 어획, 운송과 가공) 생산체험, 현대 선박 제조공예 전시관광 및 요트제조와 레저산업 등의 문화관광 프로젝트에 대한 지원을 통해 해양문화산업의 대대적인 발전을 추진할 것이다.
http://epaper.oceanol.com/shtml/zghyb/20170321/65794.s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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