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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양 > 중국연구센터]2017-01-17 14:32:56/ 조회수 2700
    • 중국 심·원해 해양플랜트 기술 산업연맹 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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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국 심·원해 해양플랜트 기술 산업연맹 설립,
      中해양플랜트산업 역량 강화 기대

      12월28일, 중국 심·원해 해양플랜트 기술 산업연맹(<연맹>으로 약칭)은 베이징에서 설립되었다. <연맹>에는 플랜트 제조 기업만 포함시킨 게 아니라, 중국의 3대 석유가스그룹, 핵심 시스템·설비 공급기업, 금융기관 및 산업기금기구, 그리고 과학연구소, 학교 등도 공동 참여하여 중국 해양플랜트 ‘산(产)·학(学)·연(研)·용(用)’ 산업체인의 우수 자원들을 모두 집합하였다.
      중국 해양플랜트 제조는 비교적 늦게 태동했지만, 최근 급속히 발전하고 있으며 신규 수주액이 세계시장에서 차지한 비중은 2년 연속 35%에 달했다. 그러나 해외의 해양플랜트 제조 선진국과 비하면, 중국 해양플랜트 제조업은 자주 혁신능력이 비교적 약하고 핵심기술과 설비를 외국에 의존하고 있다는 문제점들을 안고 있다.
      현재 글로벌 해양플랜트 시장은 경제침제와 국제 유가의 지속적인 하락으로 인해, 해양 석유개발 기업들이 채굴규모를 축소하여 플랜트에 대한 수요도 감소되었다. 건설 중인 프로젝트도 인도 연기, 심지어 계약취소 등의 현상이 나타나고 있어 글로벌 해양플랜트 제조기업들은 큰 경영 압력을 받고 있다.
      데이터에 따르면, 전 세계에서 2016년 1~11월 총 건설된 각 종 해양플랜트 장비는 71척으로 전년대비 58.5% 하락했다. 시장이 이런 심각한 불황기에 처해 있는 상황에서 중국 해양플랜트 제조기업들은 시장에서 저가경쟁을 벌이고 있으며 서로 간의 협력이 부족하고 국제화 경영능력도 부족한 실정이다.
      현재와 앞으로 해상 자원개발의 중점은 심해에 있고, 핵심기술과 설비에 있어 극복해야 할 문제도 심해분야에 있다. 이에 따라 코스코는 '중국 심해 해양플랜트 장비기술 산업연맹' 설립을 제창하게 되었고, 심해 해양플랜트에 초점을 맞추어 중국 해양플랜트 산업의 전반적인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http://epaper.oceanol.com/shtml/zghyb/20161230/64553.s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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