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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운물류 > 해운산업연구실]2019-03-11 18:31:28/ 조회수 1448
    • 유럽선급 DNV-GL, 선박검사에 인공지능(Artificial Intelligence; AI)을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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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럽선급협회 DNV-GL은 올해부터 선박 검사에 있어 인공지능을 활용하는 새로운 서비스를 개시할 계획입니다.

      AI(인공지능)를 활용하여 검사시 발생하는 다양한 데이터를 해석하여, 인력이 검사할 때에 발생할 수 있는 오류를 최소화 하고 검사의 정확성을 제고하고자 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DNV-GL은 AI의 활용이 인건비의 부담 경감과 검사시간 단축 등 효율성 측면에서도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합니다.

      동 신규 서비스는 선사 제안형의 적극적인 검사이며, "Smart Survey Booking(SSB)"로 명명 되었습니다. DNV-GL의 open형 플랫폼인 포털사이트 "Fleet Status"를 통해서 신청이 가능하며, 선주의 예약일자에 서비스가 제공됩니다.

      동 서비스는 AI를 활용하여 최적검사의 개시시기, 검사 범위, 검사 장소 등을 각 선박별로 제안하게 됩니다.

      "예를 들면 포털을 통해서 선사가 제공한 기항지 정보를 토대로 AI가 분석을 실시하고, 다음의 기항지는 DNV-GL의 서비스 스테이션으로부터 떨어져 있기 때문에 다음 기항지에서는 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것이 좋다"등의 조언을 할 수 있습니다. (DNV-GL 관계자)

      동 SSB 서비스는 조선 관계자, 선박용 기기 메이커, 선주, 선사 등의 기술적 질문에 대해 실시간 신속 대응을 위해서 400명의 기술 전문가가 24시간 체제로 대응하는 "DATE(direct access to technical export)" 프로그램을 실시할 계획입니다.

      선박 손상시의 긴급 수리 실시의 가부나, 규칙의 해석 등 신속한 답변이 요구되는 기술적 질문에 실시간으로 해결책을 제시합니다.

      이 밖에 선박관리자 등이 관리하고 있는 선박의 상황을 AI를 통해 보다 정확하고 체계적으로 파악할 수 있는 MY FLEET APP 서비스도 제공합니다.모든 서비스는 타블로이드 단말기에서도 이용할 수 있습니다.

      DNV-GL은 검사에 대한 신청이나 증명서의 발급은 이미 전자화를 실현하고 있습니다.

      동사는 인공 일반 지능(Artificial General Intelligence)에서 업그레이드 되어 선박의 정성적 주관적 특성까지 진단할 수 있는 인공 의식(Artificial Consciousness)으로의 발전을 향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는 계획입니다.

      https://secure.marinavi.com/news/file/FileNumber/107021
      자료: 일본해사신문 2019년 3월 11일 제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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