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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양 > 해양관광·문화연구실]2018-03-08 09:37:49/ 조회수 1357
    • 주요 크루즈선사, 크루즈관광 시장 전망 밝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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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제 크루즈컨벤션(Seatrade Cruise Global) 기조 연설에서 주요 크루즈선사 임원들은 2017년 크루즈관광 시장이 높은 성과를 달성했다고 평가하며, 2018년에도 이러한 성장세가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로얄캐러비안 회장 겸 CEO Richard Fain, MSC 회장 Pierfrancesco Vago, 노르웨이지안 크루즈라인 Frank Del Rio, 카니발 회장이자 CLIA 협회장인 Arnold Donald 등 주요 크루즈선사 대표가 참석해 크루즈관광 시장의 현황 및 전망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주요 크루즈선사 임원들은 2018년에 신조 크루즈선박 27척이 건조될 예정이며 크루즈 관광객 증가에 대응하여 향후 10년간 총 600억 달러를 투자하여 신규 선박을 꾸준히 건조할 것이라고 밝혔다. 크루즈 관광객 규모는 2017년 2,580만 명에서 2018년 2,700만 명으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며 크루즈산업은 1,260억 달러 이상의 경제산출(economic output)과 100만 개 이상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있다.

      발언자들은 공통적으로 쿠바 등 신규 시장과 아시아 시장의 확대를 전망했으며, 크루즈선박의 대형화, 다양한 놀이시설 탑재 등이 트렌드로 자리잡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임원들은 베니스나 바르셀로나 등 세계적인 유명 관광지를 중심으로 오버 투어리즘에 대한 우려와 지역 주민의 불만이 높아지고 있어 크루즈산업계도 관련 문제에 대한 경각심을 가져야 한다고 지적했다.

      http://www.miamiherald.com/news/business/tourism-cruises/article203796204.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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