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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산 > 수산업관측센터]2019-09-27 17:36:08/ 조회수 1781
- 2018년 일본 수산백서에 발표된 수산물 소비량의 변화
- 일본의 어개류 1인당 소비량은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다. 식품수급표에 따르면 식용어개류의 1인당 연간 소비량은 2001년 40.2kg로 최고를 기록한 이후 감소로 돌아서 2017년에는 24.4kg로 떨어졌다(순식료 기준). 이 수치는 1960년대와 비슷하다. 일본에서는 최근 1인당 단백질 소비량 자체도 정체되어 있는 속에서 육류의 소비량은 늘고 있다. 또한 국민건강・영양조사에 근거하여 연령계층별 어개류 섭취량을 보면, 젊은 층일수록 섭취량이 적은데 특히 40대 이하 세대의 섭취량은 50대 이상에 비해 현저하게 적다. 더군다나 50~60대의 섭취량도 감소하고 있다.
최근, 1인당 신선어개류의 구입량 역시 감소하고 있지만, 소비되는 신선어개류 종류가 바뀌고 있다. 1989년에는 오징어와 새우가 상위에 점했으나 최근에는 연어, 다랑어, 방어 등 절단 상태에서 판매되는 어종이 상위를 기록하고 있다.
http://www.jfa.maff.go.jp/j/kikaku/wpaper/h30/attach/pdf/30suisan_3-4.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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