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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양 > 해양환경·기후연구실]2019-01-31 11:36:26/ 조회수 1420
    • 미국 해군, 북극에 군함파견과 항만시설 건설을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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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 해군은 2019년 여름에 북극에 군함을 파견하는 것을 고려중이며, 향후 보다 활발한 순찰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베링해에 새로운 전략적 항만시설도 건설할 계획이 있다고 한다.

      북극 빙하의 해빙에 따라 새로운 해상 수송로가 개척되면서 경쟁적인 이익에 대한 갈등의 가능성이 증가함에 따라, 미국의 경쟁 국가들은 북극에서의 군사적 능력을 극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미 해군도 이미 북극서클 지역에서 작전을 실시해 온 역사를 갖고 있으나, 북극 유빙의 위협을 신속하게 피하기 위해서 미 해군의 전통적인 작전활동은 잠수함이나 순찰기를 통한 활동이었다..

      미 해군이 북극에 새롭게 군함을 파견하는 목적은 북극이라는 극한환경에서 군함이 임무를 수행하는 것이 어떤 것인지를 파악하기 위한 것이다.

      미 해군이 북극의 전략적 중요성을 잘 인식하고 있고, 북극의 우선순위가 증가하고는 있으나, 미 해군의 북극 진출을 확대하는 데는 현실적인 어려움이 존재한다.
      그중 하나는, 미 해군은 쇄빙선을 보유하지 못하고 있으며, 미국 정부 통틀어서 해안 경비대가 쇄빙선을 2척 밖에 보유하고 있지 못하다.

      비록 북극 빙하가 해빙되고 빙하가 없는 북극 여름이 길어지고는 있으나, 빙하에 대응할 수 있는 특성을 갖추지 못한 선박이 받는 위험이 완전히 제거된 것은 아니다. 그리고, 해군이 필요시 쇄빙선을 갖추지 못하고 있다는 것은 북극지역에서 미 해군이 작전을 수행하는데 중요한 제약요인이 될 수 있다.
      북극 서클에서의 해군 지원시설의 부족은 지속가능한 순찰 및 해양 통제 작전 수행시 어려움을 제공하므로, 미래에 베링해에 새로운 항구를 건조하기를 원하는 것이다.

      북극 서클 지역으로 군함을 파견하는 것은 북극에서의 보다 정기적인 작전 수행을 위한 중요한 움직임이며, 실제 북극에 중점을 위치한 기지 건설계획은 이러한 미래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서 중요하다.

      자료 : THEDRIVE.COM, 2019.1.9.일자 기사 참조
      http://www.thedrive.com/the-war-zone/25875/us-navy-plans-to-send-more-ships-into-the-arctic-as-it-looks-to-establish-new-polar-po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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