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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양 > 경제산업연구실]2018-08-16 16:25:28/ 조회수 1590
    • “미국, 북동부와 서해안을 중심으로 거대 해상풍력단지 조성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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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간 미국에서 해상풍력 부문은 크게 관심을 받지 못했다. 현재 미국에서 가동 중인 해상풍력 규모는 로드아일랜드 인근의 30MW에 불과하며, 이는 유럽의 20,000MW와 비교했을 때 미약한 수준이다. 하지만 해상풍력의 기술발전과 더불어 발전단가의 하락, 국가 차원의 재생에너지 공급목표 수립, 대규모 해상풍력단지 조성 경험을 갖춘 유럽의 개발자 유입 등 미국 내 해상풍력 발전 동인이 갖춰지면서 해상풍력은 미국의 재생에너지 부문에서 새로운 강력한 에너지원으로 부상하고 있다.
      미국 내 해상풍력은 뉴욕, 뉴저지, 메사추세츠 등 청정에너지 주를 표방하는 미국 동북부 연안지역에서 가장 큰 관심을 받고 있다. 대체에너지원인 육상풍력, 태양열에 비해 주요 에너지 소비지역인 연안 대도시에 근접하여 에너지 공급에 있어 효율적이며, 동부 해안의 일부 지역은 수심이 30m 이하로 대체로 얕아 터빈 설치에 용이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에 동쪽 해안을 따라 총 10,000MW가 넘는 다수의 해상풍력단지 건설 계획이 수립되었다. 그 중 가장 큰 규모의 단지는 Vineyard Wind로 총 800MW 규모의 해상풍력단지가 2021년부터 가동될 예정이다.
      서부 해안에서는 캘리포니아 모로 베이(Morro Bay) 인근에서 650∼1,000MW 규모의 해상풍력단지 개발 프로젝트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다만 서부해안은 비교적 깊은 수심으로 인해 부유식 터빈 설치가 필요할 것으로 보이며, 현재 세계에서 가장 큰 부유식 풍력발전단지는 스코틀랜드의 30MW Hywind 풍력발전소로 알려져 있다.
      기사 원문 확인은 아래의 링크를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https://www.forbes.com/sites/mergermarket/2018/07/30/offshore-wind-is-likely-the-next-big-us-renewable-sector/#d00eb014182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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