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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운물류 > 해운산업연구실]2018-07-17 10:46:57/ 조회수 1235
    • “중국정부의 기술장비 수입독려와 중국기업의 대응을 통한 조선업 분야의 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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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무원판공청(国务院办公厅)이 중국 상무부 등에 전달한 ‘수출확대를 통한 대외무역 균형발전에 관한 의견(关于扩大进口促进对外贸易平衡发展的意见)’은 대외무역 균형의 발전촉진과 자유무역의 수호를 골자로 하고 있다. 특히 수입구조의 최적화를 통한 생산소비의 개선을 촉진하고자 하며, 사회와 경제적 구조의 전환 및 발전에 도움을 주는 기술장비의 수입을 증가시키는 것을 강조하고 있다. 중국 전문가의 의견에 따르면 조선업은 산업의 전환과 업그레이드를 위한 중요한 시기에 놓여있으며 친환경 및 에너지 절약형(고효율) 선박설계기술, 최첨단 선박 부대설비, 하위시스템 설계기술, LNG 선박의 재액화 시스템, LNG 선박의 저온시스템 기술 등은 동 의견에서 수입을 장려하는 범위의 것이다. 중국 조선기업은 이러한 정부의 방침과 의견을 바탕으로 적극적으로 기술장비를 받아들이고 잘 소화하여 기술장비 수입을 통한 대외무역 수지 균형의 성과최대화뿐만 아니라, 독자적인 기술의 개발과 혁신을 이뤄나가야 한다.
      동 의견은 ‘수입구조의 최적화를 통한 생산소비의 개선 촉진, 글로벌 시장의 형세 최적화, 다양한 채널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효과 극대화, 무역의 자유와 편의를 위한 조건 개선‘ 이라는 4가지 방면에서 수출입의 최적화와 대외무역 균형발전의 촉진을 위한 의견을 제시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민생에 관계되는 상품의 수입을 지원하고 서비스 무역을 적극적으로 발전시키며 사회와 경제적 구조의 전환 및 발전에 도움을 주는 기술장비의 수입확대와 농산품 및 자원 관련 상품의 수입을 확대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일대일로 국제협력의 강화와 자유무역구 전략의 조속한 이행, 가장 발달이 더딘 국가로부터 화물과 서비스를 수입하는 방안을 실시하도록 권고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중국 국제수입 박람회를 개최하고 대외무역과 대외투자의 효과적인 상호작용을 확대하며 수입무역방식의 혁신을 마련할 것을 제안한다. 수입촉진 플랫폼을 대대적으로 육성하고 수입통관과정의 최적화와 수입절차에 따른 제도적 비용을 감소시키며 국내 비즈니스 환경을 개선시켜나갈 것을 요구한다.
      사회와 경제적 구조의 전환 및 발전에 도움을 주는 기술장비의 수입확대에 관해서는 국내 산업 발전의 현황과 결합하여 수입 중점 영역을 확정하고 국내산업의 구조전환과 개선에 필요한 기술, 설비 및 부품의 수입을 지원하며 기술장비의 수입과 소화 및 흡수를 통해 혁신과 재창조에 이르도록 요구하고 있다.

      http://www.eworldship.com/html/2018/ship_inside_and_outside_0716/14111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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