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검색옵션
    • [해양 > 해양관광·문화연구실]2018-06-18 15:04:24/ 조회수 1202
    • [미얀마 남부 미에익 군도, 해양관광 개발 분기점에 서 있어]
      평가덧글
      인쇄보내기
    • 800여개의 섬으로 구성된 미얀마 남부 미에익 군도(Myeik/Mergui Archipelago)가 관광개발 모델의 분기점에 서 있다. 이 지역은 동남아시아에서 방문객이 비용을 지불하고 해변 전체 또는 섬 전체를 이용할 수 있는 몇 안 되는 곳이다.

      서구 여행객을 타겟으로 생태학적으로 설계된 소규모 리조트와 카지노 등 역내 대중관광 시장을 타겟으로 하는 카지노와 마리나로 넘치는 대규모 리조트가 등장하고 있다.

      서구권 방문자는 전반적으로 줄고 있지만 중국, 태국, 베트남, 필리핀, 싱가포르 등 역내 관광객이 눈에 띄게 꾸준히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미얀마와 태국 해양경계를 넘어 오는 당일형 대중관광의 스노클링은 이미 Cocks Comb Island 주변의 산호초를 심각하게 훼손시키고 있다.

      풍부한 바닷바람으로 에어컨이 필요없고 전력은 모두 태양열에너지에 의존하는 등의 에코리조트 중 승인을 받은 곳은 4개뿐이고 7개가 승인 대기 중이다. 여러가지 절차와 규정, 무엇보다도 초기비용 부담이 크기 때문이다. 반면 카지노섬으로 불리는 등의 대중관광 리조트를 갖춘 섬의 건설 속도는 매우 빠르다.

      국제적인 보전계획을 배경으로 미얀마 정부 정책 역시 지속가능성을 강조하는 생태모델을 선호한다. 하지만 지속가능관광 정책은 강력한 투자가 뒷받침될 때 실현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https://asia.nikkei.com/Life-Arts/Life/Myanmar-s-eco-resorts-open-up-Asia-s-new-tourism-frontier2
댓글달기

비밀번호 확인

: 취소



많이 본 뉴스

WEEKLY REPORT KMI 동향분석 Ocean & Fisheries 해양수산 KMI 월간동향

하단 메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