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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양 > 해양환경·기후연구실]2018-06-24 12:28:22/ 조회수 1305
- 인도네시아, 노르웨이와 해양공간계획 분야 협력 강화
- 인도네시아와 노르웨이는 경제적 이익 증대와 해양공간 재설계 노력의 균형을 맞추기 위해 해양공간계획에 대한 협력을 강화한다.
노르웨이 외무부 장관인 옌스 프롤리치 홀트(Jens Frolich Holte)는 "노르웨이는 수산업 개발, 해양폐기물 관리 등을 위해 지속가능하고 우수한 해양공간계획 프로그램을 갖고 있다. 또한 해양폐기물을 줄이는데 많은 관심을 갖고 있다. 우리는 플라스틱 쓰레기가 수산물의 품질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해양 폐기물을 줄이기 위한 노르웨이의 약속 중 하나는 각 국가들이 바다 쓰레기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되는 신탁기금을 사용하는 것이다. 이 신탁기금(trust fund)은 세계은행을 통해 제공되며, 인도네시아를 포함해 해양폐기물 관리에 도움이 필요한 국가로 전달된다.
인도네시아의 해양수산부 장관인 수시 뿌지아스뚜띠(Susi Pudjiastuti)는 노르웨이의 도움을 환영했다. 장관은 "우리는 해양폐기물 감소를 위한 인도네시아의 노력에 대한 노르웨이의 지원에 크게 감사한다"고 말했다. 그녀는 해양폐기물 감소는 어업관리를 개선하기 위한 정부의 최우선 과제인 불법어업 근절과 더불어 인도네시아의 주요 정책 중 하나라고 밝혔다. 또한 신탁 기금의 사용이 해양폐기물의 직접적인 영향을 받는 작은 섬의 공동체를 돕기 위해 할당되었다고 강조했다.
Pudijastuti 장관은 노르웨이 외무장관을 2018년 10월 29~30일에 인도네시아 발리의 Nusa Dua 컨벤션 센터에서 개최될 ‘OOC(Our Ocean Conference) 2018’에 참여하도록 초청했다.
https://en.antaranews.com/news/116111/indonesia-norway-strengthen-cooperation-on-marine-spatial-plann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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