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검색옵션
    • [항만 > 항만정책연구실]2018-03-05 13:09:54/ 조회수 2776
    • 컨테이너선사, 저유황규제에 대한 새로운 대안을 모색
      평가덧글
      인쇄보내기
    • 컨테이너선사들은 국제해사기구(International Maritime Organization)의 MARPOL Annex VI 규정을 어떻게 준수 할 것인지에 대한 대안 모색을 강구하게 되었음. 황함량이 높은 중유를 사용하도록 설계된 5,000척의 컨테이너 선에 있는 대부분의 선박은 향후 2년간 2020년에 발효될 저유황 정책에 어떻게 대응할 할 것인가에 대한 결정을 내릴 필요가 있음.
      지금까지는 혼합된 대응이 있었음. 프랑스의 CMA CGM은 2017에 LNG를 사용하는 22,000TEU 급의 최신 선박을 운항하였으며, 그것이 첫번째 기가항로에서 LNG를 연료로 사용하는 컨테이너선이 되었음. CMA CGM은 한국의 현대중공업에 LNG를 연료로 사용하는 14,000TEU 급 12척을 발주했으며, 6척은 확정 주문이며 6척은 옵션으로 계약을 체결하였음.
      LNG는 실용적이지만 값 비싼 옵션이지만 CMA CGM의 선박은 LNG를 사용함으로써 각각 1,700만 달러의 추가 비용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신조와 그 중 대형 선박에 가장 적합한 것으로 판단하고 있음. 더욱이, LNG로의 이동과 항만에서의 벙커링 비용은 어떠한 장점에도 반하는 것으로 간주되어야함. 2017년에 OOCL의 기술 담당 제임스타이(James Tai)는 LNG가 초대형 컨테이너선의 경우 "바람직하지 않다"고 주장하기도 하였음.
      Mediterranean Shipping Co는 또한 주문에 따라 11척의 초대형 컨테이너 선을 보유하고 있으며, 2019년과 2020년에 인도될 예정인 23,000TEU의 신조선은 다른 선박과 마찬가지로 스크러버를 장착할 예정이라고 언급하였음.
      Evergreen은 Shoei Kisen Kaisha와 11,000TEU의 신조선 12척을 계약하고 한국의 삼성중공업과 12,000TEU 컨테이너 8척에 7억 4,500만 달러의 발주하고 이들 선박에 대해서는 스크러버를 장착하기로 결정했음.
      "IMO의 새로운 저황 규제가 2020년부터 효력을 발휘한다는 것을 고려하면, Shoei Kisen Kaisha로부터 용선을 하는 11,000TEU에 대해서는 배기가스세정시스템을 장착할 것“이라고 Evergreen은 Lloyd 's List에 말했음.
      이미 운항중인 선박은 저유황 연료를 사용하거나 스크러버를 사용할 것으로 예상되고, 저유황 연료의 경우, 이는 증류액을 사용하거나 증류 공정에서 잔여 연료로 만든 낮은 유황 혼합 연료를 사용하는 것을 의미. 유황 유출량은 낮지만 가격은 HFO보다 높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음.
      다른 대안은 스크러버를 사용하는 것임. 그러나 이 대안 역시 높은 비용이 투자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선박과 그 시스템에 대한 복잡성을 추가할 것으로 예상됨. 이 접근법은 그리말디 (Grimaldi)가 주문한 로로선박(roro vessel)의 새로운 시리즈를 위해 채택되었음.
      Evergreen은 용선선박엥 대해 스크러버를 선택했으나 온실 가스 배출을 억제하기 위해 "다양한 환경보호 이니셔티브"를 계속 추구 할 것이지만 기존 선박에 증류기 또는 스크러버를 사용할지 여부는 명확히 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음..
      2018년 2월 Maersk 자본 시장의 Lloyd 's List와의 인터뷰에서 Søren Skou CEO는 Maersk이 컨테이너선에 엄청난 설치물인 스크러버 설비를 설치하는 것이 실현 가능하다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주장하였음. "우리는 이것이 매우 어려운 제안이라고 생각한다"고 그는 말했음. 그는 적어도 초기에는 LNG의 역할을 확신하지 못했으며, 현재 LNG 동력 장치가 없는 기간항로 컨테이너선은 없으며 신조선이 선대에 취항하는 데에는 약간의 시간이 걸립니다."이것은 개조하기가 매우 어려울 것이므로 신조산업에서 볼 수 있는 것이지만 LNG로 전환하는 전체 과정은 매우 오랜 시간이 걸릴 것입니다."라고 Skou는 말했음.
      가장 최적의 솔루션"은 더 깨끗한 연료를 태우는 것이라고 그는 덧붙였음. "더 빨리 깨끗한 연료 시장이 생겨서 더 많은 연료가 생산되기를 바랍니다."
      Maersk은 이미 깨끗한 연료를 공급하는 것과 관련해서 석유 회사와 논의 중이라고 Skou는 주장.
      Maersk의 최고 운영 책임자인 Soren Toft는 0.5% 유황 규제가 해상운송의 게임변화의 요인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으며, 그는 "선박대형화나 고비용의 연료비 든 간에 추가 비용이 발생할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음. Toft씨에 의하면 Maersk는 현재 스크러버를 선호하지 않는다고 덧붙였음. 운항중인 6만척의 선박에 소형 정제소를 설치하는 것은 복잡하고 비용이 많이 들며 환경적 측면에서 명확하지 않다"고 그는 주장하고 있음.
      https://lloydslist.maritimeintelligence.informa.com/LL1121592/Box-carriers-consider-options-for-low-sulphur-rules
댓글달기

비밀번호 확인

: 취소



많이 본 뉴스

WEEKLY REPORT KMI 동향분석 Ocean & Fisheries 해양수산 KMI 월간동향

하단 메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