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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양 > 혁신성장연구실]2017-10-27 16:33:01/ 조회수 1226
    • 미국, 해초 바이오연료 개발에 150만 달러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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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국, 해초 바이오연료 개발에 150만 달러 투자

      미래에는 에너지를 얻기 위해 하늘의 태양이 아닌, 바다 깊은 곳을 바라보게 될 것이다. 이번 달 미 에너지국은 하와이 해초를 이용한 재생에너지 개발에 150만 달러(약 17억 원)를 투자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150만 달러는 거대한 규모의 해초 양식장 두 개를 건설하고 바이오연료를 생산하는데 도움이 되는 프로젝트에 사용될 예정이다.
      100만 달러(약 11.3억 원)는 해초 양식장 설계를 지원할 해양 시뮬레이팅 모델 개발에 투입되며, 이는 호놀룰루의 Makai Ocean Engineering에서 개발한다. 한편, 50만 달러(약 5.7억 원)는 가장 효과적인 미세조류 양식법을 테스트하기 위해 Kailu-Kona의 Kampachi 양식장에 보내졌다.
      또한 메사추세츠주의 Woods Hole Oceanographic Institution(WHOI)은 ARPA-E로부터 총 570만 달러(약 64.5억 원)를 지원받아 해초를 양식하는 프로젝트 두 개에 펀딩하기로 했다. 또한 WHOI는 해저에서 자라나는 해초를 모니터링하기 위해 200만 달러(약 22.6억 원)를 지원받아 수중관찰시스템을 개발하고 있다.
      이와 같이 해초 양식과 바이오연료 개발에 대한 거대한 펀딩의 움직임으로 미루어볼 때 해초로부터 에너지를 얻어 가정이나 자동차에 공급할 수 있는 날도 머지않은 듯하다. ARPA-E에 따르면 미국은 갈색 해조류와 붉은색 해조류 총 3억DMT(dry metric tons)를 생산할 능력을 가지고 있다고 전했다. 이를 바이오연료로 만들 경우 미국의 연간 교통수단 에너지 수요의 10%에 해당한다.

      https://oilprice.com/Alternative-Energy/Biofuels/New-Tech-Could-Turn-Seaweed-Into-Biofuel.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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