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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양 > 혁신성장연구실]2017-10-20 18:16:42/ 조회수 1042
    • 미-중 공동연구팀, 빨판상어를 모방해 달라붙는 로봇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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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중 공동연구팀, 빨판상어를 모방해 달라붙는 로봇 개발



      상어나 돌고래의 습성을 연구하기 위해 추적하는 것은 어려운 일이다.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연구자가 동물에게 센서나 로봇을 부착해야 하지만 수중에 머무르고, 빠른 수영 속도는 물론 꼬임, 회전, 굽힘에도 견딜 수 있어야 한다. 지금까지는 성공하기가 쉽지 않았다. 중국 베이징항공항천대학과 미국의 하버드와 보스톤 대학 연구팀이 물속에서 빠른 속도와 움직임을 견뎌내는 로봇을 개발했다. 그들은 빨판상어(remora)를 모델로 삼았다.

      빨판상어는 상어와 돌고래에 매달리는 큰 빨판 모양의 지느러미가 있는 물고기이다. 빨판상어는 최고 속도에서도 돌고래 등 해양동물에 붙어있을 수 있으며, 물에서 뛰어오르거나 주변을 세차게 휘젓고 다닐 때도 매달릴 수 있다.

      연구팀은 빨판상어 지느러미의 기능적 이미지로 로봇을 설계했다. 빨판상어는 작고 단단한 등뼈와 부드럽고 큰 빨판을 갖고 있다. 또한 적절한 마찰을 유지하기 위해 작은 등뼈의 위치를 ​​바꿀 수 있다. 연구팀은 이러한 점을 모방하였다. 테스트 결과 물 밖에서 유리, 나무, 사과 주스 상자, 스마트 폰 상자에 단단하게 부착되었다.



      https://www.engadget.com/2017/09/21/robot-cling-shark-skin-underwa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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