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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양 > 해양관광·문화연구실]2017-06-01 15:07:38/ 조회수 681
- “유니버설 디자인을 원칙으로 한 해수욕장”
- “유니버설 디자인을 원칙으로 한 해수욕장”
휠체어를 이용하는 두 명의 장애인이 모래 위에 플라스틱 매트를 깔고 해변을 달리고 있다. 불의의 사고로 인하여 신체적 장애를 가지겐 된 슌스케와 신야라는 이름의 일본인 청년들은 유니버설 디자인을 원칙으로 일본의 해수욕장을 베리어프리로 만드는 것이 본인들의 목표라고 전했다. 자원봉사자로 구성된 이들 그룹은 서일본의 효고 현의 해변가에 유니버설 디자인 원칙을 적용하여 노인 및 장애인을 포함한 모든 사람들이 해변을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이들은 플라스틱 매트 구매를 위하여 크라우드 펀딩으로 자금을 조달할 계획을 가지고 있으며, 해변가의 플라스틱 매트 설치 뿐 아니라 해변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된 휠체어나 합판 보드를 놓는 등 해변으로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국내외적으로 장애인 관광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고 있으며, 해양관광에 있어서도 유니버설 디자인을 적용한 형태의 대안관광이 활발히 운영되기를 기원한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의 링크를 확인하십시오.
http://www.todayonline.com/world/asia/wheelchair-users-aim-make-beach-barrier-free-disabl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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