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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운물류 > 해사안전연구실]2017-05-28 18:21:18/ 조회수 1374
    • 전 세계 해안 홍수위험 2배로 증가, 연간 1조 달러의 피해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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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 세계 해안 홍수위험 2배로 증가, 연간 1조 달러의 피해예상

      기후변화에 따른 피할 수없는 해수면 상승은 전 세계 대부분의 해안가 홍수의 빈도를 2배로 증가시켜서 해안선 가까이에 위치한 주요 도시를 위협하고 있다. 커다란 파도와 폭풍 해일은 아프리카의 대서양 연안과 남미와 동남아시아의 열대지방을 먼저 강타하게 될 것으로 예상했다.

      브라질, 아이보리코스트의 대도시와 태평양의 작은 섬을 포함하여 가장 취약한 곳은 10년 안에 두 배의 홍수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시카고 일리노이대학(University of Illinois)의 숀 비토 첵 (Sean Vitousek) 연구원은 "극심한 해수면의 높낮이 갑자기 변화하는 빈도가 증가하는 것은 불가피하다고 밝혔다.

      기후변화는 해빙이 녹고 바다가 따뜻하고 팽창하면서 연간 약 4mm의 해수면 상승을 초래할 것이고 대기로 배출되는 이산화탄소로 인해 수년 동안 계속될 것이다.

      해수면 상승에 대한 전망은 유엔기후변화협약에 관한 정부간 패널(IPCC)이 2013년에 2100년까지 30cm에서 100cm 사이로 증가 할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또 다른 연구결과는 세기말까지 200-300cm에 도달할 정도로 더 빠르게 상승할 수 있다고 밝혔다.

      2 ~ 10년 내에 홍수가 2배 이상 발생할 가능성이 있는 도시는 5-10cm가 상승할 것으로 예상되는 미국의 샌프란시스코, 인도의 뭄바이, 베트남의 호치민 및 아이보리코스트의 아비장 (Abidjan) 등으로 예측하고 있다. 관련 연구에 따르면 연안 범람으로 인한 피해는 2050년까지 1년에 1조 달러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대한 대응방안으로 해안선에 대한 재설계를 통하여 해수면이 높아지는 것에 대비하여야 하고 그린 랜드와 남극대륙의 얼음이 오랫동안 유지되기를 바라며 이산화탄소의 배출을 줄이는 것이다.

      https://www.theguardian.com/environment/2017/may/18/sea-level-rise-double-coastal-flood-risk-worldwi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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