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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항만 > 항만투자·운영연구실]2017-03-08 11:24:49/ 조회수 2292
- 日, 항만 해상풍력발전 대규모 투자 계획, 키타큐슈항, 2700만평, 1,750억엔 투자 계획 발표
- 日, 항만 해상풍력발전 대규모 투자 계획, 키타큐슈항, 2700만평, 1,750억엔 투자 계획 발표
일본의 경제산업성과 국토교통성은 항만 해상풍력발전(Offshore wind power) 시설 도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현재 키타큐슈항 등 일본 복수의 항만에서 해상풍력발전 프로젝트가 계획되고 있는 가운데, 도입에 따른 해상풍력발전시설 등에 요구되는 성능, 설계조건, 설계법 등을 명시한 ‘항만의 해상풍력발전시설의 구조조사 방법(2017년 3월)’을 공표하였다.
키타큐슈항은 5개사가 연합하여 일본 최대 규모의 해상풍력발전 프로젝트를 개시하였다. 건설예정 해역은 임해공업지대에서 5km정도의 연해가 펼쳐져 있는 4개 구역으로 면적은 약 2,700만 평만미터이다. 발전사업자인 5개사가 키타큐슈시에 제안한 계획에서는 4개 구역에 최대 44기의 대형 풍차를 설치하는 것이다. 총 공사비는 약 1,750억엔(한화 1조 7천억 상당)이 소요되고, 5년 후인 2022년에 착공을 예정하고 있다.
우리나라도 군산항에 해상풍력발전 단지 건설을 계획하였으나, 건설사업 착공지연, 풍력기업 도산 등으로 인해 항만의 해상풍력발전 사업이 답보 상태에 있다. 그러나 해상풍력발전 시설 도입은 신재생에너지 확보 및 항계 구역의 효율적 활용 등 미래의 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필수적인 사항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이러한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되기 위해서는 안정적인 사업체 확보 및 항만법 등의 관련 법 개정, 관련 기관간의 유기적 연계 등 많은 과제들이 남아 있다.
링크 :
1. https://www.kankyo-business.jp/news/014440.php
2 .http://www.meti.go.jp/report/whitepaper/data/20170228001.html
3. http://www.itmedia.co.jp/smartjapan/articles/1702/17/news037.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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