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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산 > FTA이행지원센터]2019-07-31 18:20:06/ 조회수 1369
- 중국, 수산물 내수시장 개척에 적극 나서
- ◾ 중미 무역전쟁으로 인해, 중국의 틸라피아 수출이 불안정해지자 광둥헝싱(广东恒兴)그룹의 자회사 자오칭헝싱(肇庆恒兴)수산과한기술유한공사는 수산물의 내수시장 개척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음
- 중국에서 미국으로 수출하는 1위 수산물은 새우류(4억 8천만 달러, 2018년 기준), 2위는 틸라피아(4억 5천만)임
- 중국의 수산기업인 광둥헝싱그룹은 매년 1천 5백 TEU의 틸라피아를 수출하였는데, 올해 수출량은 전년의 약 80% 수준으로 감소하였음
- 자오칭 가공공장에서 생산된 틸라피아는 전량 미국으로 수출하고 있는데, 중국산 틸라피아에 10~25%의 관세를 부과하면서 미국 이외의 수출처를 모색해야하는 상황임
- 한편, 틸라피아에 대한 중국 소비자들의 선호도가 높지 않으나, 수산물 소비가 많은 중국 내수 시장으로의 전환이 필요한 실정임
- 이에 따라 헝싱자오칭 그룹은 수출 대신 내수시장 개척을 위해서, 중국 소비자들이 꺼려하는 틸라피아 냄새를 탈취하고, 어포, 어묵 등으로 가공하여 마트, 훠궈식당 등 외식업체에 제공하여 중국 내수시장 개척에 앞장설 계획임
(출처 : UCN国际海产资讯, 2019. 5. 30.)
http://www.shuichan.cc/news_view-38425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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