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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산 > 해외시장분석센터]2023-11-09 11:00:04/ 조회수 1115
- 마카오, 식품첨가물 기준치 초과로 수입 수산물 리콜
- 2023년 9월 14일, 마카오 시정서(IAM)는 식품첨가물 기준치를 초과한 홍콩산 건조 고둥에 대해 식품 경고를 통보했습니다. 마카오 시정서는 마카오의 식품안전 행정을 관할하는 기관으로, 마카오에서 유통·판매되는 식품에 대해 감독·검사·검역을 시행합니다.
이번에 적발된 제품은 방부제 용도로 첨가된 식품첨가물인 이산화황이 기준치 이상 검출되었으며, 당국은 소비자가 해당 제품을 섭취할 수 없도록 판매업체에 판매 중단 및 회수 조치를 명령하고 후속 조사 결과에 따라 추가적인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는데요.
해당 제품에서 검출된 이산화황은 ㎏당 1,740㎎ 수준으로, 2019년 발표된 ‘식품 중 방부제 및 항산화제 사용 기준(食品中防腐劑及抗氧化劑使用標準)’에 명시된 기준치인 30㎎/㎏을 초과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산화황은 표백 및 방부 효과가 있어 건조식품에 주로 첨가되는데, 마카오 시정서는 이산화황을 장기간 다량 섭취할 경우 천식·두통·메스꺼움 및 구토 등을 유발할 수 있고 천식 및 알레르기를 보유한 사람에게 건강상의 위험을 초래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www.foodsafety.gov.mo/c/news/detail/8661c701-9a3e-4cc9-9462-41ba56d8d08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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