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검색옵션
    • [수산 > 수산정책연구실]2017-05-16 09:10:36/ 조회수 958
    • 크게 늘어나는 미국의 비만율에 수산물 수출 마케팅 초점은....!
      평가덧글
      인쇄보내기
    • 크게 늘어나는 미국의 비만율에 수산물 수출 마케팅 초점은....!
      육류식문화와 움직이지 않는 행동문화가 미국을 비만으로 몰고 있다.
      한국 수산식문화 접목으로 우리 수산 식재료 시장 확대 가능할까...!

      미국은 육식으로의 접근이 용이한 식소비 문화로 지나치게 비만이 많다는 것이다.
      미국 정부도 미국인의 비만에 대한 심각성을 인식하고,
      연방정부 및 주 정부 차원에서 다양한 대책을 오래 전부터 추진하고 있다.
      그러나 눈에 띄일 정도로 효과가 나타나지는 않는 것 같다.
      미국은 불명예스럽게도 OECD 국가 중에서 비만율 35.3%로 1위에 랭크되어 있다. 이 수치는 OECD 평균 19.0%의 거의 2배에 가깝다. 이에 비해 한국의 비만율은 4.3%로 43위이다.
      또 2013년도 미국의 비만율은 35.3%로 2000년에 비해 13%나 증가하였다(그래프 출처 : OECD, Health at a Glance 2015).
      그 원인으로 나는 크게 두 가지를 생각했다. 하나는 일상 생활에서 움직임이 적다. 다른 하나는 육류 중심의 음식문화이다.
      첫 번째 전제는 미국에서 외국인의 눈으로 살아 본 사람은 누구나가 인식할 것이다. 조금만 관찰 능력이 있어도, 100미터도 차로 움직인다는 것이다. 물론 미국인이 휘트니스에서 운동을 하는 것도 많이 본다. 하지만 일상생활에서 움직이지 않는 부분을 만회하기는 불가능에 가까운 결과인 것으로 보인다.
      두 번째 전제는 상대적으로 낮은 가격과 요리의 편의성 때문에 즐겨 먹는 소고기 돼지고기, 닭고기의 육류 선호 음식문화라고 할 수 있다.
      매 끼니마다 찾는 밀가루와 육류 섭취에 움직이지 않는 행동문화, 이 두 가지 문화가 미국을 비만으로 만드는 것 같다....
      이 점에서 한국식 식문화를 접목, 수출한다면 우리 수산식품, 우리 수산식재료도 시장을 넓혀 나갈 수 있지 않을까 한다.
      (그래프 출처 : OECD, Health at a Glance 2015).
댓글달기

비밀번호 확인

: 취소



많이 본 뉴스

WEEKLY REPORT KMI 동향분석 Ocean & Fisheries 해양수산 KMI 월간동향

하단 메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