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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산 > 어업자원연구실]2017-05-15 13:16:53/ 조회수 1819
    • 폐어구와 초미세 합성섬유는 수산업을 위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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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폐어구와 초미세 합성섬유는 수산업을 위협하고 있다.

      참고자료:
      https://www.seafoodsource.com/commentary/abandoned-nets-and-plastic-microfibers-threaten-seafood-industry?utm_source=informz&utm_medium=email&utm_campaign=newsletter&utm_content=newsletter

      폐어구와 초미세 합성섬유는 전 세계의 수산물 생산자에게 심각한 위협을 끼치고 있습니다. 물고기, 바닷새 및 다양한 해양생물들은 버려진 그물, 보트 프로펠러 및 기타 장비에 걸려 손상을 입습니다. 또한 작은 조각의 포장지나 섬유 조각은 물고기에 의해 섭취되어 물고기의 위장에 남아 있게 됩니다.

      씨 포트 프러덕트(Sea Port Products)사의 경영이사인 데이브 그라웁케(Dave Glaubke)는 씨푸드소스(SeafoodSource)지와의 인터뷰에서 "마이크로 플라스틱 및 나노 플라스틱을 섭취한 물고기들은 잠재적으로 인간의 건강에 위협된다“고 이야기했다.

      지난 10 년간 마이크로 플라스틱의 위험에 대한 우려가 커졌습니다. 유럽 연합 2013년 연구 보고에 의하면 프로펠러 및 기타 폐어구를 제거하는데 드는 비용은 매년 6,170 만 유로 (약 6천 7백 7십만 달러)가 소요되고 있다고 한다.

      국제 해산물 협회 (International Seafood Professionals)의 로이 팔머 (Roy Palmer) 전무 이사는 "해양 쓰레기 문제에 대해 더 많은 업계가 반응해야한다"고 말했다. 한 예로, 미국의 폐기물 관리 회사인 코반타(Covanta), 국립 물고기/야생동물 재단(National Fish and Wildlife Foundation), 미국해양대기관리처(NOAA) 및 슈니처 철강기업(Schnitzer Steel)은 협력을 통해 사용 불가능하고 버려진 폐어구를 재활용하는 방법을 연구하였습니다. 기술개발 뿐 아니라 해양환경 및 수산식품 전문가들은 해양 쓰레기의 심각성에 대해 대중들에게 적적한 교육도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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