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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양 > 중국연구센터]2017-05-23 16:41:08/ 조회수 1558
    • 2017년 저우산 수산물 무역 빠른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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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년 저우산 수산물 무역 빠른 성장

      ■ 1~4월 저우산 수산물 무역 성장
      5월 9일, 저우산시 다이산현(岱山县)에 위치한 저장저우푸식품유한공사(浙江舟富食品有限公司) 공장에는 300여 명의 직원들이 분주하게 작업하고 있었다. 이 공장에서는 매일 수산물을 실은 컨테이너들이 “일대일로” 연선 국가로 운송되고 있다. 저우산 출입경검사검역국의 모니터링 데이터에 따르면 올해 1월~4월에 저우산항에서 EU, 서아시아, 중앙아시아, 북아프리카, 러시아 등 “일대일로” 연선 국가 및 지역으로 수출된 수산물 총량과 무역액은 전년 동기대비 각각 40.4%, 21.8% 증가했다. 이 무역액은 저우산 수산물 수출 총액의 64.5% 차지하고 2015년보다 8%p 증가한 수치이다.
      시장 구조의 측면에서 현재 65개 “일대일로” 연선 국가 중에서 30개 나라가 저우산 수출 수산물 무역 파트너가 되었고 그중 상위 5개 국가는 태국, 이집트, 베트남, 필리핀과 말레이시아의 순이다. 그중 이집트, 베트남, 필리핀 무역액은 전년대비 각각 397.8%, 234.1%, 93.8% 증가했다. 이 “일대일로” 연선 30개 국가의 수출량은 EU를 초과하였으며, 수출량은 3여 만 톤, 무역액은 약 7천만 달러로 전년 동기대비 각각 40.4%와 9.0% 증가하여 저우산 수산물 수출의 중요 시장으로 부상하였다. 또한 EU, 러시아, 북아프리카에 수출하는 수산물 무역총액도 각각 11.5%, 51.8%, 115.5% 증가했다.

      ■ “일대일로” 연선 국가에서 시장 개척을 위한 정부의 노력
      “오늘 날 우리 기업의 발전성과는 정부 각 부서의 지원 덕분이다.”라고 위밍푸(俞明富) 저장저우푸식품유한공사 사장은 밝혔다. 과거 기업이 수출 검사·신고를 위해서는 관련 부서에 3번 이상 방문 수속을 거쳐야 했는데, 현재는 검사 신청, 통관, 증명서 발급이 원스톱 관리를 통해 효율성이 크게 높아졌다.
      저우산 검사검역국은 수산 기업의 “일대일로” 신 시장 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측면에서 무역 환경을 개선하고 있다. 검사검역 구역 통관 일체화, 샘플링 검사, 신용관리 등 감독 관리 모델 등을 통해 기업의 비용을 낮추었다. 기술적 부분의 무역장벽에 대해서는 교육 및 기술 지원을 강화하여 수출 리스크를 대비하도록 했다. FTA의 혜택을 보급하고 원산지 신용 증명서 발급을 실행한다. “일대일로”방문서비스 등 편리한 조치를 통해 기업이 관세 감면 정책을 활용할 수 있게 도와주었으며, 저장성에서는 수출 식품에 대해 “2무작위, 1공개(双随机,一公开)”의 기준으로 감독한다. 이는 수출 식품 샘플을 무작위로 추출하고 검사 관리자도 랜덤으로 지정하며 관리자 리스트를 공개함으로써 책임 추적이 가능하다. 또한, 중국 검사검역사이트를 통한 신고를 장려 하여, 이를 통한 기업에게 더 많은 혜택을 제공한다. 올해 1/4분기, 저우산 검사검역국은 중국-아세안 FTA 원산지 증명서 138개를 발급하였고 관련 금액은 1,477만 달러로 전년 동기대비 각각 46.38%와 78.25% 증가했다.

      (출처 : 浙江日报(杭州), 2017. 5. 10.)
      http://www.fishfirst.cn/article-89948-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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