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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운물류 > 해운산업연구실]2017-03-16 12:49:07/ 조회수 1774
    • ■ 3월 10일 제29회 ASA Shipping Economics Review Committee(아시아선주협회 해운경제 검토위원회) 개최 / SOx 규제강화에 선제대응하기 위한 아시아 역내 규제적합유 공급망 구축 협의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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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3월 10일 제29회 ASA Shipping Economics Review Committee(아시아선주협회 해운경제 검토위원회) 개최 / SOx 규제강화에 선제대응하기 위한 아시아 역내 규제적합유 공급망 구축 협의 등

      3월 10일 후쿠오카 시내에서 개최된 아시아선주협회(ASA)의 제29차 해운경제 검토위원회(Shipping Economics Review Committee; SERC)에, 한중일 선주협회 관계자 등 아시아 국가들의 선주협회 종사자들이 참가하여 아시아 해운산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협의가 진행되었습니다.(ASEAN(동남아시아 국가연합), 중국, 대만, 홍콩, 일본, 한국의 각 선주협회로부터 총 21명 참석)

      먼저 참석자들은 해운시황을 거론하면서, 2017년도 세계 선사들은 대부분 현 저조한 시황을 개선하기 어렵겠지만 수급격차 개선(데몰리션으로 인한 선복량 감소) 등 향후 시황개선에 도움이 되는 긍정적인 뉴스도 상존하고 있다는데 인식을 공유하였습니다.

      또한 참가자들은 20년 이후 IMO SOx(유황산화물) 규제강화와 관련, 충분한 양의 규제적합유 공급 체인 확보가 시급하다는 인식에 공감하였습니다. LNG 추진선박이 아니거나 스크러버 미설치의 경우 황성분을 대폭 낮춘 저유황 연료(황함유량 0.5% 이하)가 필요한데, 아직까지 규제적합유의 공급 체인 구축은 시도조차 되지 않고 있다는 것입니다.

      이번 커미티에서 논의된 다른 주제들은 ▽ 트럼프 취임 등 국제정세 변화 및 세계경제전망 ▽ 해운시황 전망 ▽ 해운업계가 직면하는 주요 과제 ▽ 독점금지법 적용 및 적용이 해운산업에 미치는 영향 ▽운하 문제 ▽ 선사간·국가간 공평한 경쟁환경 등이다.

      세계경제를 살펴보면 "미국제일(米国第一)"을 주창하는 트럼프 정부의 탄생, 영국의 EU(유럽연합) 이탈, EU 주요 국가(이탈리아, 네덜란드 등)에서 올해 예정된 대선의 향방 등 정치적 불확실성들이 있으며 이는 세계 해운에 마이너스의 요인이 될 수 있다는 분석입니다. 이외 중국의 경제 침체는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전망되었으며, 신흥개발국인 인도는 지속적인 경제 성장이 예상되었습니다.

      사진 : 3월 10일 SERC 모습

      https://secure.marinavi.com/news/file/FileNumber/89514
      자료 : 마리나비 일본 해사신문 3월 16일 제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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