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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양 > 경제산업연구실]2017-02-27 15:37:07/ 조회수 2832
    • “2017년 신흥경제국 물류분문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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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년 신흥경제국 물류분문 전망"
      (미·영 등의 반자유무역 정책이 신흥경제국의 글로벌교역 와해 우려)

      영국의 브렉시트(Brexit) 결정과 미국 트럼프 정부의 보호무역주의 등 반자유무역 정책은 물류부문에 악영항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Agility Emerging Markets Logistics Index 조사에 참여한 69% 물류 전문가가 이 같은 상황을 우려하고 있다.
      특히, IMF가 신흥경제국의 경제성장률을 4.6%로 전망했음에도 불구하고 반자유무역 트렌트의 확산은 글로벌 공급망을 따라 수출에 의존하고 있는 신흥경제국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Agility Global Integrated Logistics의 CEO인 Essa Al-Saleh는 말했다.
      Ti의 CEO, John Manners-Bell에 따르면, 불확실성(Uncertainty)과 변동성(Volatility)은 2016년 신흥시장의 가장 큰 특징이었다. 유럽과 미국의 정치적 환경변화는 남미, 아시아 및 아프리카 지역의 무역패턴 변화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었다.

      아래는 신흥경제국의 물류지수 조사에 나타난 주요 결과이다.
      1) 세계 2위 경제대국인 중국은 제 1의 신흥경제국으로 선정되었다. 특히 본 조사에 참여한 공급망 관리 전문가들은 글로벌 경제를 견인하고 무역 성장을 유도할 가장 큰 요인으로 중국의 경제정책 방향을 꼽았다. 76%의 전문가들은 중국의 경기둔화는 점점 회복되고 있다고 보았으며 66%는 중국의 저성장이 자국의 경제정책 방향 변화에 큰 영향을 미치지는 않을 것이라 전망했다. 따라서 중국경제가 세계 경제 및 무역 촉진에 우려할만한 영향은 없을 것이라는 분석이다.

      2) 급격한 경제성장과 함께 최근 조세 및 화폐 개혁을 이룬 인도는 전체 순위 2위를 차지했다. 물류 전문가들은 인도를 가장 높은 물류 잠재력과 투자 기회를 가진 국가로 선정하기도 했다. 하지만 고액권 지폐유통 폐지 등의 경제정책은 올 한해 인도 경제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

      3) 전체 순위 3위를 차지한 UAE는 비즈니스 환경 및 물류 인프라 부분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이란은 전체 순위 8위를 차지했으며 물류시장으로써 가장 잠재력이 있는 국가 15위에 올랐다.

      4) 브라질은 Dilma Rousseff 대통령 탄핵과 극심한 경제 침체에도 불구하고 전체 순위 7위를 차지했다. 또한 인도, 중국 다음으로 물류 잠재력이 큰 시장으로 선정되었다. 57%의 전문가가 올 한해 브라질의 물가상승이 2017년 브라질 경제를 반등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5) 터키는 쿠데타와 극단주의 폭력 사태에도 불구하고 9위를 차지했다. 러시아는 서방 경제 재재와 낮은 에너지 가격으로 인해 9위에서 10위로 한 단계 내려왔다. 아프리카 내 경제 대국인 나이지리아와 남아프리카공화국은 지난 해 대비 가장 급격한 순위 하락세를 보였으나, 우간다, 케냐 등은 올해 순위가 향상되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에서 확인이 가능합니다.
      http://mhlnews.com/global-supply-chain/logistics-professionals-are-concerned-about-trade-backla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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