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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항만 > 항만정책연구실]2017-02-23 22:09:29/ 조회수 2115
    • 2017.2.16.(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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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2.16.(목)
      ■ 미국의 주요항만, 2017년을 힘차게 시작하다!

      ‘17. 1월, 미국의 최대 항구인 캘리포니아, 로스앤젤레스 및 롱비치항만의 수입이 크게 늘었다. 이러한 상승은 선거 이후의 소비자 신뢰지수, 휴일 이후의 소매업자 재고량 및 수입 가격을 낮추는 달러화의 강세가 뒷받침하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all Street Journal)은 밝혔다. 또한 소매 주문도 달러 강세에 힘입어 2016년 마지막 주에는 미국 소매업체가 중국 제품을 더 저렴하게 만들 수 있었다.
      이러한 요인들은 로스엔젤레스와 롱비치에 인접한 캘리포니아항만이 1월에 작년 동기대비 10.6% 증가한 714,413TEU를 수입하였으며, 이는 작년 중 가장 실적이 좋았던 8월 이후 수입 실적이 가장 좋았다는 것을 의미한다.
      화물 운송량이 지난해보다 5.8% 감소한 680만여대에 육박하고 2016년 한진해운이 파산한 이후 다른 고객들과 제휴하게 됨에 따라 2016년에 통행료가 인하되었다는 사실이 확인되면서 롱비치항에서 큰 호응을 얻게 될 것이다.
      로스앤젤레스와 롱비치는 600,000TEU 이상을 처리하였지만, 그 중 절반 이상은 비어있었다. 무역데이터 추적하는 연구소에 따르면, 1월 미국 내 모든 항만에 걸쳐 선적이 5% 증가하였으며 오클랜드항, 버지니아항 및 로스엔젤레스항은 새로운 기록을 세우며 성공적인 2016년을 보냈다.
      1월의 많은 수입 물량은 중국에서 나온 것으로, 중국의 수출은 전년 대비 7.9% 증가하여 거의 반년 만에 가장 높은 월간 무역흑자를 기록하였다. 그러나 최근 몇 주간 소비자 신뢰지수가 떨어지면서 수입은 2월 상반기에 미국에서 둔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전 세계 무역회사들은 약간 높은 운임과 도날드 트럼프 대통령이 해산한 무역흐름에 영향을 미치는 수입에 대한 새로운 세금의 추측을 통해 자신감을 표명하였다.
      화물 운송 업체, 비 선박 운영 업체(NVOCC) 및 물류 서비스 구매자가 만든 디지털 해상화물 조달 플랫폼인 CoLoadX의 설립자이자 CEO인 Fauad Shariff는 트럼프 행정부가 컨테이너 운송에 대해 의미하는 바를 최근 검토하였다.
      그는 "미국 경제는 강세를 보이고 적어도 12개월에서 24개월 동안 계속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는 중국 뿐만 아니라 다른 주요 시장에서 수입된 컨테이너 수입 업체들에게도 좋은 사례가 된다. Drewry Shipping Consultants에 따르면, 실제 2017년 1월 당시 컨테이너 요금은 20개월 만에 최고를 기록했다.
      "그러나 달러 강세와 해외시장의 약화로 2017년과 2018년에 미국 컨테이너 수출에 강한 환경을 제안하지는 못한다. 그러나 우리는 전에 보았다. 결국 선적 및 국제 무역은 주기적인 과정입니다."
      Drewry는 수십 년 동안 최초의 미국 대통령이 공개적으로 보호무역주의 입장을 취하는 것은 "국제 무역 전망에 상당한 위험을 더하고 진정한 의도가 무엇이든 무한히 많은 결정 불가능한 시나리오를 제공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https://www.porttechnology.org/news/us_ports_make_strong_start_to_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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