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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항만 > 항만정책연구실]2017-02-17 10:02:59/ 조회수 1576
    • ■ 영국 CTS 아시아發-유럽着 항로 2016년 컨테이너 실적 공표(2017. 2. 16) / 2년 만에 1,500만 TEU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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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영국 CTS 아시아發-유럽着 항로 2016년 컨테이너 실적 공표(2017. 2. 16) / 2년 만에 1,500만 TEU 회복

      아시아發-유럽着 컨테이너 항로의 2016년 화물 취급 실적이 2년 만에 플러스 성장하였습니다. 16일 공표된 영국 Container Trade Statistics(CTS) 자료에 의하면, 아시아發-유럽着 항로의 16년 컨테이너 실적은 전년보다 1.2% 늘어난 1,508만 TEU를 기록하였습니다.

      16년 1분기 아시아發-유럽着 항로 간 실적은 부진하였으나, 2분기 이후 수요가 안정적으로 증가하면서 연간 실적이 14년 이후 처음으로 1,500만 TEU 이상을 기록한 것입니다.

      내역을 살펴보면, 아시아-북서 유럽이 전년 대비 0.8% 늘어난 976만 7천 TEU, 아시아-지중해동부·흑해가 전년 대비 0.2% 늘어난 265만 TEU, 아시아-남서 유럽이 전년 대비 3.9% 늘어난 266만 3천 TEU를 각각 기록하였습니다.

      출발지별로 살펴보면, 중국이 점유율 71.4%로 전년 대비 2.6% 늘어난 1,077만 TEU를 기록하였습니다. 다른 아시아 국가들의 실적이 대부분 마이너스 성장으로 전년 대비 감소한 가운데, 제조업 수출물량 증가가 실적 개선에 영향을 주었습니다.

      2위 한국은 전년 대비 0.9% 늘어난 105만 6천 TEU. 3-5위는 베트남(전년 대비 0.6% 감소, 61만 5천 TEU), 태국(전년 대비 2.5% 감소, 49만 9천 TEU), 일본(전년 대비 8.4% 감소, 48만 7천 TEU)의 순입니다.

      두드러지는 점은 아시아-유럽 항로 간 전반적인 실적부진 속에서도 한국이 선방하고, 전년 4위였던 일본은 태국에 이어 처리 실적 5위로 하락하게 된 것입니다.

      6위 이하로는 6위 인도네시아(전년 대비 3.8% 감소, 39만 4천 TEU), 7위 대만(전년 대비 2% 감소, 37만 3천 TEU), 8위 말레이시아(전년 대비 0.2% 감소, 33만 3천 TEU), 9위 홍콩(전년 대비 11.7% 감소, 27만 6천 TEU), 10위 싱가포르(전년 대비 5.1% 감소, 9만 6천 TEU)의 실적입니다.

      도착지별로 살펴보면, 영국(전년 대비 2.9% 증가, 213만 2천 TEU), 독일(전년 대비 1.0% 감소, 192만 2천 TEU), 네덜란드(전년 대비 2.7% 증가, 161만 9천 TEU)의 상위 3개국 실적이 점유율 약 40%를 차지하였습니다.

      한편 유럽發-아시아發 항로의 16년 화물량은 전년 대비 0.9% 늘어난 699만 2천 TEU를 기록하였습니다. 도착지별로 살펴보면, 중국이 점유율 54.3%로 전년 대비 5.5% 늘어난 379만 9천 TEU의 실적을 기록하였습니다.

      https://secure.marinavi.com/

      자료 : 마리나비 일본 해사신문 2월 17일 헤드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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