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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양 > 중국연구센터]2017-02-14 10:24:53/ 조회수 1850
    • [랴오닝성(辽宁省) 양회(两会):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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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랴오닝성(辽宁省) 양회(两会):
      육·해 통합, 해양산업의 발전 도모]

      ■ 조화로운 발전 이룸, 지역 전체의 발전 추진
      1월 16~22일에 개최된 랴오닝성 양회의 <정부 업무보고>(이하 <보고>로 약칭) 발표에 따르면, 2017년 랴오닝성의 생상총액의 성장률은 6.5%로 전망된다. <보고>는 올해의 주요 업무를 제시했으며, 특히 해양발전을 조화·녹색·개방 발전 및 농업 공급측 구조개혁을 위한 주요 조치로 인식했다.
      <보고>는 '조화로운 발전을 이루고 지역의 전체적인 발전을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선양(沈阳)과 다롄(大连)을 중심으로 하여, 선양경제구와 연해경제벨트를 유기적으로 연결시켜서 전체적인 경쟁력을 강화하고, 경제발전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육성한다'고 명시했다. 그 가운데 연해경제벨트의 개발과 개방을 심도 있게 추진하고, 다롄을 동북아 국제해운중심, 국제물류중심, 국제무역중심, 지역금융중심 및 현대제조업 클러스터로 육성하고, 산업구조조정 및 경제사회발전 선행구로서의 역할을 충분히 발휘하도록 한다. 이를 통해 연해경제벨트에 있는 각 도시간 상호 연계 및 보완, 연동 발전을 추진한다. 다롄이 중심이 되어 지역 발전을 선도하고, 연해 6개 도시의 대외개방 기능을 강화한다. 특히 해양경제시범구 건설을 중점 추진하고 경쟁력이 있는 해양산업을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 개방수준 향상, 녹색발전 추진
      <보고>는 '개방 발전을 추진하고 개방 수준을 향상시켜야 한다고' 제시했다. 이와 관련하여, 랴오닝 자유무역시범구의 건설을 촉진시키고, 다롄과 잉커우(营口) 등의 지역은 개혁혁신을 강화하여 ‘선행선시(先行先试, 먼저 실행하고 먼지 시험하다)’ 역할 수행을 장려한다. 또한, 다롄 진푸신구(金普新区)의 건설을 빠르게 추진하고, 다롄 국제전자상거래 시험구의 발전을 촉진시킨다. 잉커우는 한·중 투자무역 협력단지로서의 기능을 보완하며, 단동은 변경 개발·개방 시험구 건설을 추진한다. 그리고 '일대일로' 건설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연해 항만들을 연계시키고, 복합운송 시스템을 발전시킴으로써 국제종합 교통운송 대통로를 구축한다.
      또한 <보고>는 '녹색발전 추진, 발전 지속 가능성 강화'와 관련하여, '푸른 바다 프로젝트(碧水工程)'를 추진할 계획이다. 그 가운데 '푸른 해역·만(蓝色海湾)' 복원이 주요 내용이다. 또한, '농업 공급측 구조성개혁 심화'에 있어, '현대적인 해양목장을 대대적으로 발전시킨다'고 명시했으며, 해양목장의 발전을 통한 경제·사회적 편익 증가 기대를 제시하고 있다.

      http://epaper.oceanol.com/shtml/zghyb/20170209/65070.s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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