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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양 > 중국연구센터]2017-01-23 14:15:57/ 조회수 2489
    • 산동성 ‘13·5’ 해양경제발전계획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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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동성 ‘13·5’ 해양경제발전계획 발표,
      국제경쟁력을 갖춘 해양경제 강성(强省) 구축

      최근, 산동성 해양어업청은 <산동성 ‘13·5’ 해양경제 발전계획>(이하 <계획>으로 약칭)을 정식으로 발표하여 산동성 해양경제 발전의 전체목표, 중대임무와 정책조치를 명확히 제시했으며, 2020년까지 국제경쟁력을 갖춘 해양강성으로 구축할 계획이다.

      <계획>에 따르면, 산동성 해양경제발전의 목표는 다음과 같다. 첫째 2020년까지 현대적인 해양산업 시스템을 구축하여 해양 과학기술 혁신능력을 대폭 제고하고, 국가 해양경제 개방과 협력을 인도할 수 있도록 한다. 둘째, 해양생태 시스템을 기반으로 종합관리 시스템을 더욱 보완하고 해양경제의 지속가능 발전능력을 현저히 제고함으로써 국제경쟁력을 지닌 해양강성으로 건설한다. 주요 지표를 살펴보면, 해양생산총액의 연평균성장률을 10% 이상 키우고, 해양 1·2·3차 산업 구조를 6:44:50로 조정하고, 과학기술의 해양경제기여율을 70% 이상 제고하며, 자연해안선의 보유율을 최소 40% 수준으로 유지하는 등의 내용이 있다.

      ‘13·5’ 기간 산동성의 해양경제발전은 육·해 자원 통합개발, 산업 육성 및 생태건설 등의 요구에 따라 칭다오 서해안신구(新海岸新区)와 블루실리콘밸리(蓝色硅谷)를 두 가지 엔진으로 육성하며, 칭다오(青岛), 옌타이(烟台), 웨이하이(威海) 및 웨이팡(潍坊)의 ‘4대 기지’를 강대하게 구축할 예정이다. 황허삼각주의 고효율·생태적인 해양산업 클러스터 및 산동 서남부의 임항산업 클러스터를 성장거점으로 육성한다. 그리고 라이저우만(莱州湾), 쯔푸만(芝罘湾) 등의 5대 해역의 생태경제구의 발전을 최적화시키며, 옌타이 군도, 웨이하이 연안군도와 칭다오의 연안군도 등의 ‘5대 군도’를 과학적으로 개발함으로써 인구, 경제, 자원과 환경 간 서로 조화로운 개발 구조를 구축한다.

      <계획>은 산동성이 혁신 발전전략을 대대적으로 실시하고, 현대 해양산업 시스템을 구축하여 해양경제의 새로운 개방체제를 보완해야 한다고 제시했다. 또한 해양생태보호 강화, 해양사업 발전의 활성화 및 보장시스템 보완 등의 중대임무와 정책 조치도 제시했다.

      <계획>은 여러 중점사업을 확정했는데 ‘생태보호’ 중점사업은 아래와 같다. 첫째, 천해(浅海) 해저삼림 조성사업을 실시하고, 해양목장을 건설한다. 둘째, 블루해안 정돈산업을 실시하고, 해역의 생태기능을 점진적으로 복원시킨다. 셋째, 주요 하구의 생태환경 복원사업을 실시하고, 파괴된 하구의 생태환경과 자연경관을 복원시킨다. 넷째, 황금해안선의 복원사업을 실시하고, 해안의 자연속성을 회복시킨다. 다섯째, 습지의 녹화(绿化)사업을 실시하여 습지의 녹화범위를 확대하고, 생물보호능력을 제고한다. 여섯째, 대표적인 도서를 선정하여 정돈복원사업을 진행한다. 파괴된 도서의 지형지모와 생태 시스템을 회복시킨다.

      http://epaper.oceanol.com/shtml/zghyb/20170113/64787.s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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