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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양 > 혁신성장연구실]2016-12-01 15:07:51/ 조회수 3963
    • 영국 북해, 해체 사업 급부상할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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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국 북해, 해체 사업 급부상할 전망

      영국 북해는 노후화 되어가는 유정이 모여 있는 곳으로 생산 중단이 급격하게 일어나고 있다. 이에 따라 많은 전문가들 및 산업 관계자들은 영국 북해가 주요 해체 시장으로 급부상할 것이라 예상하고 있다. 이와 같은 산업 현황에 대해 로버트 고든 대학교(Robert Gordon University)의 Paul de Leeuw 교수는 “우리는 탐사 및 생산과 해체산업이 함께 공존하는 2중의 시대로 옮겨가고 있다”고 Decom Offshore 2016 컨퍼런스에서 말하기도 했다.
      Palu de Leeuw 교수는 스코틀랜드 애버딘에 위치한 로버트 고든 대학교 석유·가스 연구소 소속으로 영국 북해에 대해 유전이 빠르게 노후화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시추 및 생산 활동보다 유정을 막거나 폐기하고 설비를 제거하는 해체 활동이 더욱 활발해짐에 따라 기업들이 이에 대비하여 E&P와 해체를 함께 수행하는 방향으로 변화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또한 해체 분야가 빠르게 성장하고 있어 북해에서도 투자 및 생산과 합리적인 해체가 함께 공존하는 시대를 바라봐야 한다고 덧붙였다.
      Paul de Leeuw 교수에 의하면 업계에 속한 10개 기업들이 향후 10년간 총 석유·가스 산업에 지출할 것으로 예상되는 금액은 총 170억 파운드(한화로 약 24조 7,326억 원)이다. 이들 10개 기업들은 모두 해체 관련 기업으로 자사의 프로젝트 중 80%가 해체 활동으로 이루어져 있다. 또한 많은 해체 전문 기업이 생겨나고 있으며 이들은 애버딘 최고기관(center of excellence)의 지원을 받아 비용절감을 위한 기술과 혁신에 대한 교육이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http://decomnorthsea.com/news/decom-offshore-2016-north-sea-can-become-world-leader-in-decommission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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