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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운물류 > 해운빅데이터연구센터]2017-07-05 20:38:01/ 조회수 1412
- 해운업, 여전히 그리스 경제의 중요한 성장동력의 하나
- 해운업, 여전히 그리스 경제의 중요한 성장동력의 하나
그리스선주연합(Union of Greek Shipowners, UGS) 2017년 연차 보고서에서 2016년은 그리스 경제와 그리스 해운 모두에게 힘든 해였으며, 그리스의 경제 펀더멘털 개선이 지연되어 경제적 불확실성이 확산되고 투자환경이 암울해졌다고 말하였음
2015년 7월 시작된 그리스 해운업에 대한 자본통제는 해운부문의 외환계정 잔고와 외환수입에 악영향을 미쳤음. 2016년 상반기 해운부문의 서비스 국제수지는 36억유로로 2015년 동기 대비 42.4% 감소하였음. 전체적으로 2016년 해운부문의 외화유입은 78억 1,000만유로였는 데, 이는 2015년 대비 22% 감소하였음. 실제로 지난 2년(2015-2016)간 해운서비스로 인한 외화유입은 자본통제의 영향으로 인해 2013～2014년 2년간에 비해 29.4% 감소하였음
이러한 부정적인 전개에도 불구하고 해운 수십년간 그리스 경제의 두가지 충실한 전략 중 하나로 남아 있으며. 여전히 그리스 경제에 지속적으로 기여하고 있으며 동시에 그리스의 국제적 위상을 높여고 있음. 해상운송 부문의 서비스 국제수지는 2007-2016년 10년간 1,360억 유로로 추정되며, 이것은 동기간 1,170억유로의 구제수지를 기록한 그리스 관광업 보다 16% 많음. UGS는 그리스 해운업계는 약 20만명의 직원을 고용하고 있으며, 국제적으로 경쟁력을 갖고 있어 그리스 국민들에게 더 많은 고용 기회를 제공할 수 있다고 주장하고 있음
어려운 글로벌 및 국내 경제 상황에 직면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리스 선복량은 세계 1위를 유지하고 있음. 그리스의 선복량은 2016년 4,585척(3억 4,275DWT)로 세계 전체의 19.2%, EU 전체의 48.3%를 차지하고 있음. 2016년만 그리스에 등록된 선박은 739척 4,238만GT에 달함. 또한 그리스에 치적된 선대는 세계 7위, EU 2위를 기록하고 있음, 그리스 선주들은 세계 원유운반선의 27.8%, 세계 건화물선의 21.5%, 세계 화학제품 운반선의 15.9%를 통제하고 있음.
2017년 세계 경제는 신흥시장과 개발도상국의 경제활동 증가에 따라 3.4%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에 따라 세계 해상물동량 증가와 선박해체 증가에 따른 공급 측면의 펀더멘탈도 개선될 것으로 예상됨. UGS는 그리스 세계 최대의 선복량을 보유한 국가로 세계 각지의 교역 및 에너지 운송에 중요하고 전략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는 점에서 그리스 해운업이 매우 가치있는 산업이라고 주장하고 있음
http://www.hellenicshippingnews.com/shipping-still-the-locomotive-of-the-greek-economy-with-136-billion-euros-contributed-during-2007-2016-peri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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