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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항만 > 항만수요예측센터]2019-02-28 23:16:43/ 조회수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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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호주산 석탄 수입 금지 조치로 해운 시황 저하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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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국 세관당국이 랴오닝성 대련항 등 5개 항만에서 호주산 석탄 수입을 무기한 금지했다는 보도를 받고 해운업계에서는 시황 저하를 우려하고 현재 조사 중
- 호주에 있어 중국은 석탄의 주요 수출 대상국이며, 수송은 주로 파나막스 벌커를 투입 중
- 해운업계는 현황을 조사 중이며 보도가 사실일 경우 해운 시황 저하는 필지
○ 중국의 호주산 석탄 수입 금지 배경은 양국 간 정치적 긴장 고조 등에 기인한 것으로 알려짐
- 올해 들어 중국에서는 호주산 석탄 통관 작업이 정체 중이며, 체선도 벌어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짐
- 한편, 호주 재무장관은 중국의 수입 정체는 정치적 동기에 의한 것이 아니라며 보도 내용을 일부 부인하고 있으며 정보의 진위 여부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음
- 해운업계 담당자에 의하면, 현재 정보를 조사 중이며, 체선 상황일 경우, 수급 균형이 일시적으로 개선될 것이나, 수급 자체가 정지된다면 시황에 있어서 마이너스일 뿐이라고 전망
○ 중국세관총서에 따르면 중국은 지난해 약 2억 8천만 톤의 석탄을 수입했음
- 인도네시아산이 가장 많고 호주산이 그것에 버금가는 규모
- 시장 관계자에 의하면 이미 인도네시아 석탄 사정은 한계에 가까워 더 이상 증가하지 않을 것이며 호주산 금지의 경우 향후 대체 수송 동향이 주목될 것으로 전망
원문보기: https://secure.marinavi.com/news/content/NewsNumber/2436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