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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양 > 중국연구센터]2017-12-04 09:55:05/ 조회수 1212
    • 상하이항운교역소, 극동건화물지수(FDI) 정식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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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하이항운교역소, 극동건화물지수(FDI) 정식 발표


      ■ 상하이항운교역소, 극동건화물지수(FDI) 정식 발표
      2017년 11월 28일, 상하이항운교역소(이하 SSE로 약칭)포럼에서 ‘상하이항운지수’에서의 새로운 극동건화물지수(FDI)를 본격적으로 발표했다. 그리고 중국연해정유운임지수(CCTFI)는 중국연해건화물운임지수(CBFI)에서 분리해서 별도로 시범 운영을 시작한다. 이와 더불어, 중국수입건화물운임지수(CDFI)도 개편했다.
      ‘상하이항운지수’는 어느 정도 해운시장 추세를 반영할 수 있다. 그리고 일부 지수는 해운파생 상품 등 여러 분야와 연관성이 있어서 혁신성은 물론 결정적인 역할을 발휘할 수 있다. 현재까지 컨테이너, 건화물, 유조선 및 선박매매 등 분야가 포함되어 있는 동시에 ‘일대일로’, 선원 임금, 해운기업경기 등 해운 관련 시장도 커버해왔기 때문에 전면적, 종합적인 지수가 형성되었다.

      ■ 극동건화물지수(FDI)를 통해 해운시장에서 발언권 강화
      최근 10여 년간 글로벌 해운중심이 지속 아태지역으로 이전하고 있다. 극동지역은 세계 건화물 무역이 계속 늘어나고 있으며, 극동시장은 글로벌 해운시장의 역할이 점점 중요해지고 있다.
      극동건화물지수(FDI)는 중국수입건화물운임지수(CDFI)를 기반으로 화물종류, 항로, 선형 및 화물량 등 분야를 조정하여 형성한 지수이다. 극동건화물지수(FDI)는 더욱 전면적으로 극동지역 건화물운송시장 특징과 운임 변화를 반영할 수 있다.
      관련 업계는 이번 극동건화물지수(FDI)를 발표함에 따라 해운시장에게 더 많은 정보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중국 해운기업의 해외진출 전략 실시 및 국제 해운시장 경쟁력 제고에 도움이 될 수 있다. 또한 극동건화물지수(FDI)를 기반으로 극동운임의 형성을 추진할 것이며, 극동시장과 아태시장에서의 영향력 제고를 촉진할 것으로 전망된다.
      향후 3년, SSE는 극동건화물지수(FDI)를 발전시키는 동시에 극동건화물지수(FDI)와 관련 현물시장에서 활용을 추진할 것이다. 또한 앞으로 극동건화물지수(FDI) 선물거래 상품개발을 통해 중국과 극동지역 고객에게 시장 정보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다.

      ■ ‘상하이항운지수’는 국가세관과 국가통계국 빅 데이터 플랫폼 진입
      이와 더불어, SSE는 중국수입건화물운임지수(CDFI) 개편을 통해 새로운 항로, 기업 샘플을 추가하며 새로운 철광석, 석탄, 곡물 및 니켈광의 4대 화물 품목 구성 지수를 추가하는 반면에 임대지수를 삭제했다.
      2016년부터 SSE는 정유운임지수 개편을 시작했으며, 샘플 항로 수는 기존 있는 3개에서 9개로 확대했다. 그리고 샘플 기업 수도 대폭 증가하며, 새로운 열 몇 개의 연해 정유운송기업과 화주기업을 지수편집위원회에 가입하는 동시에 별도로 정유운송위원회를 설립하고, 중국연해정유운임지수(CCTFI)는 별도로 운영하고 있다.
      앞으로 SSE는 시장 수요에 따라 지수를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 하는 동시에 중국연해정유운임지수(CCTFI)와 관련 현물시장에서 활용하게 될 것이다.

      현재 ‘상하이항운지수’는 총 17개 세부 지수를 포함하고 있으며, 정부의 시장 파악 및 기업의 전략 수립을 위해 객관적인 근거를 제시할 수 있다. 이와 더불어, ‘상하이항운지수’는 중국국가세관 및 중국국가통계국 빅 데이터 플랫폼에 들어가 있다.

      (출처 : 上海浦东门户网站, 2017. 11. 29.)
      http://www.pudong.gov.cn/shpd/news/20171129/006004_19e5ceae-53c2-4344-b0a6-d0ade7e90360.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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