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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운물류 > 해운산업연구실]2017-08-17 14:23:31/ 조회수 1207
    • CMA-CGM과 YunQuNa, 온라인 선복예약 서비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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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MA-CGM과 YunQuNa, 온라인 선복예약 서비스 제공"

      세계 3대 선사인 CMA-CGM은 중국의 물류서비스 플랫폼 YunQuNa와 정식으로 협약을 체결하여 화주가 직접 온라인으로 선복을 예약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결정하였다. 세계 1위 선사인 머스크는 지난 2017년 2월부터 YunQuNa를 통해 온라인 선복예약서비스를 제공하기 시작했다.
      CMA-CGM과 YunQuNa가 체결한 이번 협약내용에 따라 서비스가 적용되는 항로는 유럽항로 6개와 지중해 항로 4개로 스페인, 이탈리아, 영국, 프랑스, 독일 등 유럽과 지중해 지역의 주요 항만을 포함한다. 향후 화주의 수요에 따라 서비스가 적용되는 항로는 확대될 가능성이 있다.
      YunQuNa와 선사가 공동으로 제공하는 온라인 선복예약 서비스는 항공권 예약서비스와 유사한 특성을 지니고 있다. 화주는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온라인으로 선사가 제공하는 합리적인 가격과 일정에 따라 화물수송을 진행할 있으며 원스톱 국제물류 서비스를 향유할 수 있다. 선사는 플랫폼을 통해 수집된 정보를 바탕으로 화주의 수요를 직접적이고 빠르게 파악할 수 있으며 선복조정과 비용절감에 활용할 수 있다.
      화주의 온라인 선복예약은 곧바로 선사의 시스템에 연결되기 때문에 화주가 온라인으로 주문서를 작성한 후 30분 정도가 지나면 선복예약이 완료된다. 뿐만 아니라 화주는 YunQuNa를 통해 트레일러 사용, 세관신고, 창고 내 포장 등의 서비스 또한 추가로 이용할 수 있다.
      YunQuNa의 CEO인 저우스하오(周诗豪)는 현재 YunQuNa가 여러 선사와 온라인 선복예약 서비스를 위한 논의를 진행 중에 있으며 연말에 더 많은 선사가 YunQuNa와 협력하여 화주에게 온라인 선복예약 서비스를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올해 초부터 해운산업과 인터넷의 결합 추세는 더욱 활발해지고 있다. 머스크는 블록체인기술 도입을 통해 문서작업을 개선하고 있으며 Flexport、Xenta 등의 새로운 해운 전자플랫폼은 자금유치에 성공하며 중요한 스타트업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http://www.shisc.net/p/archives/724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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