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검색옵션
    • [해양 > 해양환경·기후연구실]2019-04-29 10:12:08/ 조회수 746
    • 북극 온난화는 전 세계적으로 수 조 달러의 비용을 초래 할 수 있어
      평가덧글
      인쇄보내기
    • 새로운 과학적 증거는 빙하와 영구동토층의 해빙이 기후변화를 더 악화시키는 순환고리(feedback loops)를 유발한다고 경고한다. 오랜 기간 동안 과학자들은 기후변화가 해수면 상승부터 강력한 폭풍까지 고비용의 영향을 초래할 것이라고 경고해 왔으며, 새로운 과학 연구는 엄청난 비용을 수반하는 연구결과를 통해 경고하고 있다.

      온난화된 북극은 해수 빙하가 녹고 육지가 덮고 있던 얼음이 줄어들면서 보다 많은 태양열을 흡수할 수 있게 되고, 북극의 광대한 영구동토층이 해빙되면서 열을 가둬두고 있는 보다 많은 이산화탄소와 메탄가스를 대기중으로 배출하게 되었다.

      이와같이 기후변화를 가속화시키는 북극에서의 피드백은 지구 온난화를 더 빠른 속도로 가속화시키고 있으며, 전 세계가 파리협약 목표를 달성한다고 해도 거의 70조에 가까운 비용이 기후변화가 초래하는 전체 비용에 추가될 수 있다고 새로운 연구는 강조한다. 만약 기후변화를 1.5도씨로 유지한다고 한다면, 북극 온난화가 초래하는 추가 비용은 25조로 줄어들 수 있다고 한다.

      북극에서 발생하는 엄청난 변화 중 두 가지 알려진 기후 결정 요소(tipping elements)는 동토영구층과 해수 빙하의 상실이며, 새로운 연구는 북극 온난화가 전세계에 초래할 수 있는 영향을 발견하고자 하였다.

      기후 결정 요소라 함은 자연 시스템에서의 변화가 추가 온난화를 초래하는 결정적인 순간 또는 피드백으로, 10가지의 결정 요소가 존재하며 이런 결정 요소들은 도미노처럼 작용할 수 있다고 한다. 이러한 결정 요소는 한번 시작되면 거의 멈추는 것이 불가능하고 연구자들은 오늘날보다 지구 평균온도는 4도에서 5도 상승하고, 북극과 같은 지역은 평균 10도 정도 상승하는 “온실 지구(hothouse earth)"라고 불리는 현상이 발생할 위험이 존재한다고 한다.

      북극의 온도 상승은 전지구 평균 온도 상승보다 최소 2배정도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해수 빙하는 1990년 이래로 줄어들고 있으며, 보다 많은 태양 에너지가 흡수되면서 “표면 알베도 피드백(surface albedo feedback)”이라고 불리는 현상을 초래할 수 있다. 영구동토층 피드백은, 북반구 대륙의 거의 4분의 1을 차지하고 엄청난 양의 이산화탄소와 메탄을 포함하고 있는 영구동토층이 북극 온도의 상승에 따라 1980년대 이후로 해빙되면서 이러한 온실가스를 배출하는 것을 포함한다.

      새로운 연구는 기존의 기후모델이나 탄소 예산에 아직 반영되지 않은 이러한 피드백에 관한 가장 최신의 측정치를 이용하여 진행되었고, 그 결과 영구동토층과 알베도의 손실은 비록 전 세계가 1.5도씨에서 2도씨라는 파리 협약 목표를 달성한다고 해도 전지구적으로 추가적인 엄청난 온실화를 초래할 것이라고 제안한다.

      이러한 추가적인 온난화는 경제, 생태계, 인류의 건강 및 해수면 상승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

      25조에서 70조에 달하는 북극 온난화에 따른 추가 비용은 온실가스 배출 규제가 파리 협약수준을 충족하지 못할 경우, 2030년까지 1,390조로 추정되는 전체 기후변화 비용의 4~6%에 해당될 것이며, 만약 현재 상태(business-as-usual)로 유지될 경우 초래되는 비용은 2,000조 이상이 될 수도 있다.

      지구온난화가 심각해질수록, 피드백은 더 강해지고, 사회에 대한 비용은 더 높아진다는 것이다.

      자료 : 내셔날 지오그래픽, 2019.3.4.23.일자 기사 참조
      https://www.nationalgeographic.com/environment/2019/04/arctic-climate-change-feedback-loops-cost-trillions/
댓글달기

비밀번호 확인

: 취소



많이 본 뉴스

WEEKLY REPORT KMI 동향분석 Ocean & Fisheries 해양수산 KMI 월간동향

하단 메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