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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운물류 > 해운산업연구실]2017-05-30 14:20:33/ 조회수 1457
    • BW LPG사, 1분기 LPG 수송시장의 운임개선에도 불구하고 향후 시황에 대한 전망은 불투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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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W LPG사, 1분기 LPG 수송시장의 운임개선에도 불구하고 향후 시황에 대한 전망은 불투명"

      BW LPG사가 5월 29일에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17년 1분기 VLGC의 평균 운임은 1일 15,800달러, 톤당 29.7달러로 2016년 4분기 운임 대비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LPG의 해상 교역량은 2016년 1분기 대비 0.5% 증가하였으며 인도, 한국, 중국이 각각 40%, 21%, 9%로 교역량 증가에 크게 기여하였다. 미국의 LPG 해상수출량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2017년 1분기에 약 810만 톤을 기록하여 2016년 1분기의 640만 톤 대비 170만톤이 증가하였다. 반면 중동지역은 2016년 11월 OPEC 회의에서 감산을 결정함에 따라 2017년 수출량은 2016년 1월 수출량 대비 5% 감소한 880만 톤을 기록했다.
      BW LPG사에 따르면 미국 LPG 생산량은 2017년 1분기에 전년 동기대비 1.2% 감소하였으며 미국 국내소비량은 4.5% 감소하였다. EIA는 2017년 동안 미국의 LPG 순수출량은 2,610만 톤인 반면에 생산량은 7,860만 톤으로 3.2% 증가하고 국내소비량은 5,350만 톤으로 감소할 것이라 전망했다. 또한 2018년의 미국 LPG 생산량과 순수출량은 각각 4.8%, 1.6%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국내 소비량은 4.5% 증가하여 2,720만 톤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선복량 측면에서, VLGC는 2017년 1분기에 5척 증가하였고 1척은 해체되었으며 신조 발주는 1척도 없었다. 연내에 21척의 VLGC가 인도될 예정이며 2018년, 2019년, 2020년에는 각각 5, 6, 2척으로 인도선박의 수가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BW LPG사는 중동지역의 지속적인 물동량 부족과 미국의 높은 국내 LPG 가격 및 올해 연말까지 인도되는 선박 수의 증가로 단기간동안 운임은 하방압력에 직면할 것으로 분석했다. 뿐만 아니라 미국의 낮은 재고수준은 계속해서 국내 LPG 가격을 상승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며, 특히 미국의 LPG 생산 재개가 전세계 LPG 가격 차(spread)의 형성과 운임회복에 영향을 미치는 핵심요소라고 설명했다.

      http://www.hellenicshippingnews.com/lpg-shipping-market-improves-in-first-quarter-but-outlook-still-cautious-says-ship-own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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