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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산 > FTA이행지원센터]2017-04-06 16:10:41/ 조회수 1435
    • 『중국의 미국산 바닷가재 수요 증가, 1년 소비액 7억 5천만 위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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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국의 미국산 바닷가재 수요 증가, 1년 소비액 7억 5천만 위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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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국 소비자들의 바닷가재에 대한 수요 증가로 인해, 미국 바닷가재의 대 중국 수출량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
      - 2010년까지도 대부분의 중국 소비자들은 미국산 바닷가재를 소비하지 않았으나 짧은 기간 바닷가재의 수요가 급속도로 증가하였으며, 2016년 중국의 미국산 바닷가재 수입액은 1억 800만 달러(약 7억 5천만 위안)를 초과하면서 2010년 수입액보다 14배 증가한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였다.
      - 미국 Maine주 바닷가재협회 Dave Cousens 회장은 “우리는 아시아에서 새로운 시장을 개척했고 지금은 큰 수출호황을 누리고 있다”라고 언급했다. 중국의 미국산 바닷가재 수입량도 2015년의 1,310만 파운드(lb, 1lb는 약 0.454kg)에서 2016년 1,400만 파운드를 넘어서며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였다.

      ■ 아시아, 특히 중국 시장이 가진 커다란 잠재력
      - 아시아 다른 지역에서도 미국산 바닷가재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다. 미국의 대 한국 바닷가재 수출액은 2010년 500만 달러에도 못 미쳤으나, 2016년 약 2,800만 달러로 거의 5배 증가했고, 동 기간(2010~2016년) 베트남의 경우도 바닷가재 수출액이 2010년에 15만 달러 수준에서 3,100만 달러 까지 약 200배 가량 증가했다.
      - Maine주 바닷가재 회사 Stephanie Nadeau 사장에 따르면, 중국의 바닷가재 소비가 늘어난 요인 중 하나는 중국 중산층의 확대로 볼 수 있다. 중국에서 코끼리 조개 등 다른 해산물과 비교했을 때, 미국 바닷가재의 가격은 상대적으로 저렴한 편이다.
      - 2017년에도 1월 미국산 바닷가재의 대중국 수출액이 1,400만 달러를 기록하는 등 중국의 바닷가재 소비 증가세는 꾸준히 이어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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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http://www.fishery.org.cn/fishery/article.jsp?id=1490060458085

      정리: 박원빈 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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