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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산 > 해외시장분석센터]2019-05-14 08:30:00/ 조회수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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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루이지애나 주 레스토랑 내 판매되는 새우(shrimp), 가재(crawfish)에 대한 원산지 표기 법안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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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루이지애나 주 하원은 레스토랑에서 판매되는 새우와 가재 제품에 대해 원산지 정보를 고객에서 알려야 한다는 법안을 만장일치로 통과시켰습니다. 동 법안(House Bill 335)은 주 상원 의회 심의를 거칠 예정입니다.
새우와 가재는 루이지애나 주에서 생산되는 주요 수산물로 수입산과 경쟁하고 있습니다. 한편 일부 관계자는 수입된 새우와 가재에 대해 과다한 항생제 사용에 대해 우려하고 있습니다. 현재 FDA에서는 미국에 반입된 화물의 약 2%만 검사하고 있습니다.
남부 새우 연합(Southern Shrimp Alliance)의 지지를 받는 이 법안은 수년간 진행되어 왔으며, 현재 식료품점(grocery stores)에서는 원산지 표기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한편 루이지애나 주 레스토랑 협회는 이 법안을 지지하지 않을 것을 그들의 회원들에게 촉구하고 있습니다(New Orleans Times-Picayune).
현재 미국은 수산식품 안전성 확보와 관련 자국 수산물은 물론 수입산 수산물에 대해서도 HACCP 준수, 수입수산물모니터링제도(SIMP) 등 다양한 제도를 마련하고 있습니다. 미국 제도의 가장 큰 특징은 수입되는 수산물이 안전하게 제조·유통되었는지 정확한 정보를 확인하는데 있습니다. 따라서 미국으로 수산물을 수출하기 위해서는 수산물의 생산에서부터 가공·유통 등에 대한 정보를 철저하게 관리할 필요가 있습니다.
https://www.seafoodsource.com/news/foodservice-retail/bill-requiring-restaurants-to-label-imported-shrimp-and-crawfish-passes-louisiana-hou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