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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산 > FTA이행지원센터]2021-07-30 21:01:31/ 조회수 1593
    • 미국 사상 최악의 폭염, 강속 연어 생태계 위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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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미국 서부지역은 기온이 50도 안팎까지 오르며 사상 최악의 폭염으로 강물 속 연어들이 익어가고 있음
      - 미국 북서부 연어연합회는 현재 서부지역 온도가 50도 안팎을 넘나들면서 높아진 수온으로 연어의 생태계가 위협받고 있다고 밝혔음
      - 연어는 20도가 넘어가는 수온에서는 제대로 살 수 없으며, 현재 21도까지 올라간 서식환경은 사람이 약 38도가 넘는 폭염 속에서 마라톤을 하는 상황과 유사한 수준임
      - 실제로 북서부 지역의 컬럼비아강에서 촬영한 영상에서는 홍연어의 살이 껍질 밖으로 튀어나온 상태로 익어 죽어가고 있음
      - 또한, 연어가 뜨거운 물에 스트레스를 받을 때 나타나는 흰곰팡이가 온몸을 덮은 것을 확인할 수 있음

      ◾ 지난 2015년 컬럼비아 강에선 폭염으로 연어 25만 마리가 떼죽음을 당한 바 있으며, 이러한 기후변화의 원인으로 인근의 댐 조성이 거론됨
      - 미국 북서부 연어연합회는 댐이 만들어내는 저수지는 물의 흐름이 정체되어 수온이 올라가기 쉽다고 지적하며, 워싱턴주 동부의 4개 댐을 무너뜨려 차갑고 깨끗한 물이 공급되도록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밝힘

      출처 : https://www.theguardian.com/us-news/2021/jul/27/salmon-boiled-alive-pacific-north-west-heatwave-vid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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