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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양 > 해양환경·기후연구실]2017-08-21 23:12:18/ 조회수 1038
    • 지구온난화로 영국 해안가의 바닷새들이 불확실한 미래(uncertain future)에 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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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구온난화로 영국 해안가의 바닷새들이 불확실한 미래(uncertain future)에 처했다.

      지구온난화의 여파로 영국 해안가의 바닷새들이 불확실한 미래에 처해 있으며, 몇몇 종들은 다음 세기 동안 멸종위기에 처할 것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약 400명의 과학자들이 10년 이상 수행한 연구결과에 따르면, 바다오리, 제비갈매기, 세가락갈매기, 풀마갈매기들이 기온 상승으로 곤경에 처해 있으며, 여름철 폭우는 서식지에 매우 부정적인 효과를 내고 있다고 밝혔다. 바다 수온도 1870년대와 1930년대 사이에 11℃ 미만이었으나 2014년에 처음으로 14℃를 넘어선 것으로 밝혀졌다. 바닷물은 산성화되고 해수면 상승은 극도로 높아지고 있다.
      바닷새들의 건강은 해양환경의 건강성 지수로 여겨지고 있다. 이번 연구를 수행한 영국의 해양기후변화 파트너십(MCCIP)은 “영국의 바닷새들이 기후변화와 기타 여러 요인들에 의한 불확실한 미래에 직면해 있다. 제비갈매기, 대서양 바다오리 등이 기온 상승과 함께 개체수가 줄어들고 있다. 여름철 폭우와 같은 단기 기상이변 역시 서식지의 먹이 공급에 악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주장하였다.

      http://www.independent.co.uk/environment/british-seabirds-future-uk-waters-warm-up-temperatures-global-warming-climate-change-mccip-a786345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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