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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산 > 양식어업연구실]2017-08-11 14:09:57/ 조회수 903
    • “호주, 전복 양식 사료로 와인부산물 활용 연구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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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주, 전복 양식 사료로 와인부산물 활용 연구 진행”
      와인과 전복은 음식궁합이 잘 어울리는 조합이지만, 이제는 와인 양조장에서 나온 부산물이 양식 전복의 사료로 활용될 수 있다. 와인회사인 바로사밸리(Barossa Valley wine company)는 남호주연구개발기구(SARDI)와함께 포도의 씨앗, 껍질, 줄기 등 와인부산물을 전복양식에 활용하는 방안을 연구하고 있다.
      태락社(Tarac Technologies)는 연간 13만 톤의 고형 와인부산물을 생산하고 있으며 이를 소,양, 돼지등의 가축용 사료를 제조하는데 활용하고 있다. 태락의 CEO 제러미 블랭크(Jeremy Blanks)는 초기 연구결과에 따르면 와인부산물을 활용하여 양식한 전복의 생체량이 6% 증가하였으며, 성장률이 3%가까이 증가했다고 밝혔다. 연구원들은 전복의 성장측면과 고수온 스트레스에 저항 할 수 있는 강화제 측면에서 와인 부산물을 활용하는 것에 대해서 연구하고 있다. 와인부산물 활용이 산화방지제로서 효과가 있는지와 비용면에서 효율적인지를 검증하고 있다. 블랭크(Blanks)는 와인부산물이 전복사료로 성공적으로 활용된다면 향후 다른 어류의 사료로도 활용될 수 있을 것이라고 본다.
      올해 말부터는 실험실에서 소규모 전복양식장으로 옮겨 테스트베드를 운영할 계획이며 내년까지 테스트베드를 운영한 후에 더 큰 규모의 양식장에 적용가능한 지를 테스트할 계획이다.
      출처: http://www.abc.net.au/news/rural/2017-07-26/turning-wine-waste-into-abalone-feed/8743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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