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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산 > 해외시장분석센터]2021-01-17 15:33:36/ 조회수 2339
    • 2020년 일본 음식업 도산 84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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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간조사업체, 코로나19 영향으로 전년대비 5% 증가

      일본 리서치조사회사의 조사에 의하면 2020년의 음식업종 도산은 전년대비 5.3%증가한 842건으로 연간 최다건을 기록했던 2011년을 웃도는 것으로 나타나 역대 최다건 수를 기록했습니다. 세부적으로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휴업, 영업중단 등의 조치를 받은 ‘술집, 호프집’의 도산은 37건이 증가하였으며. 이 밖에 인바운드 수요 감소, 외출 자제, 재택근무 영향이 확산되면서 초밥집 도산은 12건이 늘어난 32건을 기록했습니다.
      일본은 2019년 후반부터 심각한 일손 부족으로 인건비가 상승해, 수익 환경은 어려운 상황이 계속 되고 있으며, 음식점은 적은 소자본으로 창업이 가능하고 신규 창업에 대한 정부지원이 많아 이러한 환경적 변화에 약한 업체가 많아 도산이 증가한 것으로 자체적 해석을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세부 원인별로는, ‘불황형 도산(적자누진, 판매 부진, 외상매출금 등 회수 어려움 등)’은 753건으로 구성비는 89.4%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중 가장 많은 이유는 ‘판매 부진’이 717건(7.4% 증가), 그 다음으로 ‘적자 누적’ 36건(28.5% 증가), ‘사업상의 실패’ 32건(15.7% 감소)으로 나타났습니다.
      코로나19가 지속되면서 송년회·신년회 자제와 일본 수도권 1도 3현을 대상으로 한 긴급사태 선포 등, 음식업종에 대한 영향은 계속 될 것으로 보입니다.
      https://www.minato-yamaguchi.co.jp/minato/e-minato/articles/108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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