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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산 > 해외시장분석센터]2021-01-12 15:15:13/ 조회수 2839
    • 수산식품 중 어류에 대한 탄소발자국 표준 지침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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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탄소발자국이란 상품을 생산·소비하는 과정에서 직간접적으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의 총량을 의미합니다.
      국제표준화기구(ISO)는 환경적인 측면에서의 어류 제품의 지속가능성을 정량화하기 위한 표준 지침(ISO 22948)을 발표했습니다.
      해당 표준 지침은 어류 제품의 생산부터 소비까지 전 과정의 탄소발자국 측정 기준을 제공합니다. 또한 온실가스 및 탄소배출에 관한 세부 기준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식품 소비에 있어 환경적인 지속가능성은 점차 중요한 이슈로 떠오르고 있지만, 이전까지 수산식품의 환경오염에 대한 측정 기준이 명확하지 않았습니다. 이에 이번 ISO 가이드라인은 수산업의 무분별한 에너지 소비를 줄이고 저탄소 제품에 대한 소비자 수요를 증가시키는 등 친환경 소비를 가속화시킬 것으로 예상됩니다.

      2021년 ‘지속가능성’과 ‘정보투명성’이 식품시장 트렌드 키워드로 부상하면서, 시장 공급자들은 소비자들의 니즈를 반영한 환경 친화적인 제품 개발 등의 노력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https://www.foodingredientsfirst.com/news/transparency-triumphs-iso-standards-map-out-finfishs-environmental-impact.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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