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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항만 > 항만정책연구실]2016-12-15 09:51:44/ 조회수 2331
    • ■ 팬스타라인 RORO선 정기서비스 제공 확대, 부산-기후(岐阜) 간 23시간 내 배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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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팬스타라인 RORO선 정기서비스 제공 확대, 부산-기후(岐阜) 간 23시간 내 배송

      한일 간 RORO선 정기서비스를 제공해 온 한국 국적선사 팬스타라인이 후쿠이현(福井県) 쓰루가항(敦賀港) 입항편의 서비스 제공 빈도를 확대하였습니다.

      팬스타라인은 지금까지 토요일 쓰루가항 입항편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었는데(부산항 금요일 정오 출발-쓰루가항 토요일 도착), 향후 수요일 입항편 서비스(부산항 화요일 정오 출발-쓰루가항 수요일 도착)도 제공하여 주 2편을 정기 운항하는 것으로 확대한 것입니다.

      팬스타라인은 트럭 등 컨테이너 차량을 활용해 쓰루가항 입항 당일에 화주의 지정장소에 배송을 하는「부산항 출발 기준 D+1」서비스를 제공해 왔습니다.

      실례로, 2016년 12월 9일(금요일) 벌크화물(잡화 약 5톤)을 실은 팬스타라인의 드림호(RORO선)는 부산신항을 출발하여, 10일(토요일) 약 23시간 만에 기후현(岐阜県) 후와군(不破郡)에 소재한 목적지 공장에 화물을 인도하였습니다.

      한일 국가 간 door-to-door 수송이 D+1 서비스로 제공될 수 있는 비결은, 오사카(大阪) 세관 본부 산하 쓰루가(敦賀) 세관 지방청과의 면밀한 제휴에 의해 가능합니다. 부산신항 출발 전날 사전 신고를 하고, 당일 보세장치장 내 화물 반입 후 즉각적으로 허가를 내주는 프로세스입니다.

      부산신항을 정오에 출발한 선박은 쓰루가항(敦賀港)에 익일 오전 8시 반 입항하고, 화물의 보세장치장 반입은 오전 9시까지 완료, 통관절차는 보세장치장 반입 이후 10분 내로 완료됩니다. 늦어도 오전 10시 전에 최종목적지로 화물이 반출되고 있습니다.

      교토부, 시가현, 기후현, 미에현 북부, 아이치현 서부 지역의 경우 당일 중 배송이 가능합니다.

      사진 : 쓰루가항 입항 팬스타라인 RORO선 드림호, 2016. 12. 10

      마리나비 일본 해사신문 12월15일 데일리판 2면
      https://secure.marinavi.com/news/file/FileNumber/87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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