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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항만 > 항만정책연구실]2017-02-14 19:53:35/ 조회수 1700
- ■ 미국 플로리다주 에버글레이즈항 개항 이후 최대 처리 실적 달성(2016년 12월)
- ■ 미국 플로리다주 에버글레이즈항 개항 이후 최대 처리 실적 달성(2016년 12월)
에버글레이즈항은 2016년 12월에 104,590TEU를 처리하며 2015년 12월 대비 15% 증가했으며 개항 이후 가장 많은 처리 실적을 기록했다.이 같은 현상은 플로리다주 Broward County의 코스타리카와 도미니카 공화국과의 교역 재개를 주요 원인으로 보고 있다. 또한, "물동량 증가는 Crowley Liner Service와 Seaboard Marine 간의 선박 공유 계약으로 인한 것일 수도 있다“고 전했다.
2016년부터 주당 약 300-400TEU를 처리하는 Hapag-Lloyd의 Mediterranean Gulf Express (MGX)의 입항을 포함한 새로운 서비스 발생으로 인해 에버글레이즈항 물동량은 증가했다. SeaLand 및 APL의 North American Express Service (NAE/ACX) 또한 에버글레이즈항을 기종점으로 매주 이용하고 있다.
"이 지역의 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농산물, 의류 및 생활 용품과 같은 소비재의 수요가 증가하고 이로 인해 항만을 이용한 수입화물의 증가가 주요 원인이고 이것은 경제 활성화의 대표적인 지표다“라고 에버글레이즈항 최고 경영자 (Steven Cernak)는 성명서에서 밝혔다.
에버글레이즈항 사업 개발 이사 (Jim Pyburn)는 "종전에 플로리다 지역항만을 이용한 남미 지역에서 수입되는 냉장제품을 에버글레이즈항으로 유치하는 시범 프로그램의 성공에 기인한 것이다"고 밝혔다. 덧붙여 기존의 플로리다주 항만을 통해 수입된 냉장제품을 트럭으로 운송하는 운송경로에 비해 에버글레이즈항을 통해 직접 수입되는 운송경로는 운송시간 절약뿐만 아니라 보다 다양한 냉장제품의 수입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http://www.americanshipper.com/main/news/port-everglades-handles-record-container-volumes-i-66665.aspx?taxonomy=Port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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