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검색옵션
    • [수산 > 해외시장분석센터]2018-09-11 13:53:09/ 조회수 828
    • 미-중 무역 전쟁 지속에 따른 ‘기회’와 ‘위협’
      평가덧글
      인쇄보내기
    • 미-중 무역 전쟁과 교역환경 변화 시리즈 ③

      "태국, 베트남 등의 주요 수산물 수출국은 미-중 무역전쟁으로 양국으로의 수출을 확대하는 기회로 삼고 있다"

      미국과 중국이 거래해온 연간 수산물 교역 규모(수입 기준)는 약 44억$가량으로 세계 수산물 교역(1,550억$)의 약 3%가량을 차지합니다. 해당 시장은 결코 작지 않은 규모로, 44억$ 시장에서의 점유율을 높이기 위해 주요 수산물 수출국을 중심으로 노력하고 있습니다.

      즉, 미-중 무역전쟁에 따른 양국 간의 관세 인상은 제3의 수산물 수출국들에게는 가격경쟁력 향상으로 이어져 수출 확대 기회로 받아들여집니다.

      이러한 징후는 이미 포착되고 있습니다. 중국 시장으로는 알래스카 연어 대신 칠레산 연어 수출이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으며, 메인 주의 바닷가재는 캐나다, 호주, 뉴질랜드산 바닷가재로 대체되고 있습니다.

      미국 시장으로는 중국산 팡가시우스 수출이 차질을 빚고 있는 가운데, 베트남산 팡가시우스가 시장 점유율을 높여가고 있으며, 냉동 원물 및 가공제품 수출에 경쟁력이 있는 태국의 경우 중국, 미국 양쪽 모두 수출을 늘릴 수 있는 기회로 내다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https://www.seafoodsource.com/news/supply-trade/vietnam-upbeat-on-pangasius-exports-to-us-china-as-trade-war-looms-large
댓글달기

비밀번호 확인

: 취소



많이 본 뉴스

WEEKLY REPORT KMI 동향분석 Ocean & Fisheries 해양수산 KMI 월간동향

하단 메뉴